아침, 저녁에는 제법 날씨가 쌀쌀하지만 한층 따뜻해진 햇살 덕분에 야외로 나서는 이들이 많아지는 봄(春). 하지만 바쁜 업무로 인해 사무실을 벗어날 수 없는 직장인들에게 봄은 오히려 곤욕이다.
오늘도 하루 10시간 이상 사무실에 앉아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직장인들. 이들에게는 마음을 설레게 하는 봄 외에도 또 다른 고민거리가 있다. 그것은 바로 피부를 공격하는 '사무실 환경'.
건조하고 먼지 많은 사무실 공기 탓에 거칠어질 대로 거칠어진 피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에 늘어가는 주름, 끊임없이 이어지는 야근과 회식 때문에 생긴 뾰루지 등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의 피부는 수많은 자극에의 노출로 고통 받고 있다.
특히 냉난방 기기를 틀어 놓고 하루 종일 창문을 닫아둬서 환기가 안 되는 사무실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 때문에 민감한 사람은 피부가 간지럽거나 갈라지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도 유난히 피부가 좋은 동료들은 있기 마련. 과연 이들의 피부 관리 비결은 무엇일까? 건조하고 먼지 많은 사무실에서도 환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이들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알아보았다.
▶ 물을 많이 마시자
건조한 사무실 공기는 끊임없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는다. 따라서 하루 1L이상(흡연자는 1.5L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막는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
▶ 가습기를 활용하자
가습기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좋은 아이템중 하나. 가습기가 없을 경우에는 물수건을 걸어 두거나 사무실 바닥이나 공기 중에 분무기를 사용해서 물을 뿌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 미네랄워터를 뿌리자
미네랄워터는 메이크업을 한 피부에 분사해도 메이크업이 흐트러지거나 얼룩지지 않고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뿌리면 오히려 피부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뿌리기 전 기름종이로 피지를 닦아내고 적당량 뿌려주는 것이 좋다.
▶ 얼굴에 손대지 말자
오후가 되면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공기 중의 미세한 먼지들이 얼굴에 달라붙어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더욱이 더러운 손으로 피부를 만지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손은 자주 깨끗이 씻고 절대로 얼굴에 손대지 말자.
▶ 립케어 제품을 꾸준히 바르자
입술은 피지선이 없는 부위로 건조해지면 가장먼저 트거나 찢어지기 쉬운 부위. 입술이 트면 지저분해 보이거나 피곤해 보일 수 있으므로 립케어 제품을 꾸준히 발라 입술 보습에 신경 쓰자.
이 밖에도 먼지가 내려앉은 책상과 컴퓨터 자판, 마우스, 전화기, 복사기, 프린트 등을 통해 피부로 침입한 세균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부 건강을 위해 주변기기들을 자주 닦고 청소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도 피부를 공격해 기미, 주근깨, 잔주름 등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창가 쪽 자리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르고, 가급적 블라인드 등으로 창을 가리는 것이 좋다.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대부분의 사무실은 건조한 실내공기, 세균, 스트레스, 담배 연기 등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요. 때문에 직장인들은 특히 평소 자신과 주변을 청결히 유지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피부 관리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죠"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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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 10시간 이상 사무실에 앉아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직장인들. 이들에게는 마음을 설레게 하는 봄 외에도 또 다른 고민거리가 있다. 그것은 바로 피부를 공격하는 '사무실 환경'.
건조하고 먼지 많은 사무실 공기 탓에 거칠어질 대로 거칠어진 피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에 늘어가는 주름, 끊임없이 이어지는 야근과 회식 때문에 생긴 뾰루지 등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의 피부는 수많은 자극에의 노출로 고통 받고 있다.
특히 냉난방 기기를 틀어 놓고 하루 종일 창문을 닫아둬서 환기가 안 되는 사무실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 때문에 민감한 사람은 피부가 간지럽거나 갈라지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을 보내도 유난히 피부가 좋은 동료들은 있기 마련. 과연 이들의 피부 관리 비결은 무엇일까? 건조하고 먼지 많은 사무실에서도 환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이들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알아보았다.
▶ 물을 많이 마시자
건조한 사무실 공기는 끊임없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는다. 따라서 하루 1L이상(흡연자는 1.5L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막는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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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좋은 아이템중 하나. 가습기가 없을 경우에는 물수건을 걸어 두거나 사무실 바닥이나 공기 중에 분무기를 사용해서 물을 뿌려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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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에 손대지 말자
오후가 되면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공기 중의 미세한 먼지들이 얼굴에 달라붙어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더욱이 더러운 손으로 피부를 만지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손은 자주 깨끗이 씻고 절대로 얼굴에 손대지 말자.
▶ 립케어 제품을 꾸준히 바르자
입술은 피지선이 없는 부위로 건조해지면 가장먼저 트거나 찢어지기 쉬운 부위. 입술이 트면 지저분해 보이거나 피곤해 보일 수 있으므로 립케어 제품을 꾸준히 발라 입술 보습에 신경 쓰자.
이 밖에도 먼지가 내려앉은 책상과 컴퓨터 자판, 마우스, 전화기, 복사기, 프린트 등을 통해 피부로 침입한 세균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부 건강을 위해 주변기기들을 자주 닦고 청소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도 피부를 공격해 기미, 주근깨, 잔주름 등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창가 쪽 자리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르고, 가급적 블라인드 등으로 창을 가리는 것이 좋다.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대부분의 사무실은 건조한 실내공기, 세균, 스트레스, 담배 연기 등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요. 때문에 직장인들은 특히 평소 자신과 주변을 청결히 유지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피부 관리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죠"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선영 기자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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