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안젤리나 졸리-샘 워싱턴과 美 MMA 최종 후보 5인 올라

‘월드스타’ 비가 미국 MTV ‘무비 어워즈’ 최종 후보 5인에 선정됐다.

비는 5월13일 안젤리나 졸리, 채닝 테이텀, 크리스 파인, 샘 워싱턴 등과 함께 ‘가장 강해보이는 스타(Biggest Badass Star)’ 부문 베스트 5에 이름을 올렸다. 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 제라드 버틀러 등 유명 헐리우드 스타들을 제치고 5인에 꼽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헐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펼쳤던 비는 그동안 ‘헐리우드 발군의 아시아 스타 10인’, ‘최우수 외국 엔터테이너상’, ‘올해의 아시아 문화 대사상’ 등을 수상했지만 이번 경우 헐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 수상여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MTV ‘무비 어워즈’는 시청자 투표로 이뤄지며 투표결과는 6월6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선영 기자 kkodda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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