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응원녀’, 알고보니 레이싱걸 김하율

입력 2014-07-31 06:44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상암동 응원녀’가 미녀 레이싱걸로 유명한 김하율인 것으로 드러났다.

5월1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관중석에 붉은 악마 머리띠를 맨 여성이 응원을 펼치는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후 ‘상암동 응원녀’라는 별칭이 붙으며 인터넷을 후끈 달군 여성의 정체는 레이싱걸 김하율로 확인 됐다. 이에 2002 한일월드컵으로 뜬 가수 미나, 2006 독일 월드컵의 한장희에 이은 새로운 월드컵 미녀 김하율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하율은 1986년생으로 키 168cm의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중적인 매력으로 이미 팬카페와 두터운 남성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2009년에는 맥도날드 CF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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