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면 그 순간부터 임산부는 몸 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좋은 것만 보고 듣고 맛있는 음식만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이는 임산부 자신뿐만 아니라 뱃속의 태아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임산부는 홑몸이 아니다. 따라서 임신을 하는 10개월 동안 주의해야 할 사항을 미리 숙지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한다면 태아에게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좋은 태교는 어떠한 것이며 특별히 임산부가 주의해야할 사항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체중조절
체중이 너무 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임신 중에는 체중이 한 달에 약 2kg 정도가 증가한다. 적게는 1kg, 많게는 3kg이상 증가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임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늘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다.
그러나 지나친 체중 증가는 난산이나 태아의 발육 정지, 당뇨병이나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최소 2주일에 한 번씩 몸무게를 체크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식단을 짜 체중 증가를 조절해야 한다.
조심스러운 행동
임신 후기에는 임신하지 않았을 때 보다 혈액량이 35%정도 증가한다. 때문에 대부분 임산부가 숨이 찬 증세를 자주 느끼게 된다. 따라서 무거운 것을 들거나 힘든 집안일은 가급적 피하고 심장에 부담이 가는 행동이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점점 배가 불러오면서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워 미끄러지거나 넘어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계단을 오르는 일은 가급적 피하고, 꼭 필요할 때는 난간을 꼭 잡고 천천히 오르내려야 한다. 집안에서도 특히 화장실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빈혈
임산부가 빈혈로 고생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임신을 하게 되면 혈액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혈액 농도가 옅어진다. 또한 혈액 중의 철분이 태아에게 옮겨져 부족하게 되는데 이는 철 결핍성 임산부 빈혈로 직결된다.
빈혈이 가벼울 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중증이 되면 현기증과 함께 움직일 때 숨이 차고 심장고동이 빨라지는 등의 각종 빈혈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임산부 빈혈이 심해지면 태아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간, 전복, 생선, 계란 등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단, 이들 음식을 섭취할 때 비타민C를 함께 복용하면 체내 철분 흡수를 도울 수 있다. 단, 녹차나 커피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음료들은 탄닌 성분이 들어 있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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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결핍성 빈혈치료제 등을 복용하는 것도 좋다. 이러한 제품들은 위산에 안전하며 장내에서 쉽게 가용화되어 위장관내 흡수에 좋다. 또한 기존의 철분제에서 나타날 수 있었던 위장장애나 오심 등의 부작용이 없고 특유의 비린 맛이 없어 복용하기 편리하다. (사진제공: 한림제약)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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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는 홑몸이 아니다. 따라서 임신을 하는 10개월 동안 주의해야 할 사항을 미리 숙지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한다면 태아에게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좋은 태교는 어떠한 것이며 특별히 임산부가 주의해야할 사항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체중조절
체중이 너무 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임신 중에는 체중이 한 달에 약 2kg 정도가 증가한다. 적게는 1kg, 많게는 3kg이상 증가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임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늘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다.
그러나 지나친 체중 증가는 난산이나 태아의 발육 정지, 당뇨병이나 임신중독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최소 2주일에 한 번씩 몸무게를 체크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식단을 짜 체중 증가를 조절해야 한다.
조심스러운 행동
임신 후기에는 임신하지 않았을 때 보다 혈액량이 35%정도 증가한다. 때문에 대부분 임산부가 숨이 찬 증세를 자주 느끼게 된다. 따라서 무거운 것을 들거나 힘든 집안일은 가급적 피하고 심장에 부담이 가는 행동이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점점 배가 불러오면서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려워 미끄러지거나 넘어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계단을 오르는 일은 가급적 피하고, 꼭 필요할 때는 난간을 꼭 잡고 천천히 오르내려야 한다. 집안에서도 특히 화장실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빈혈
임산부가 빈혈로 고생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임신을 하게 되면 혈액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혈액 농도가 옅어진다. 또한 혈액 중의 철분이 태아에게 옮겨져 부족하게 되는데 이는 철 결핍성 임산부 빈혈로 직결된다.
빈혈이 가벼울 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중증이 되면 현기증과 함께 움직일 때 숨이 차고 심장고동이 빨라지는 등의 각종 빈혈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임산부 빈혈이 심해지면 태아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간, 전복, 생선, 계란 등 철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단, 이들 음식을 섭취할 때 비타민C를 함께 복용하면 체내 철분 흡수를 도울 수 있다. 단, 녹차나 커피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음료들은 탄닌 성분이 들어 있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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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결핍성 빈혈치료제 등을 복용하는 것도 좋다. 이러한 제품들은 위산에 안전하며 장내에서 쉽게 가용화되어 위장관내 흡수에 좋다. 또한 기존의 철분제에서 나타날 수 있었던 위장장애나 오심 등의 부작용이 없고 특유의 비린 맛이 없어 복용하기 편리하다. (사진제공: 한림제약)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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