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과의 전쟁에 '안경'은 최대 걸림돌!

입력 2014-07-31 06:08  

여름이 다가 오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겨울이었던 것 같은데 봄을 훌쩍 뛰어넘어 무더운 여름 날씨가 찾아왔다.

여름이 되면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다. 샤워를 자주 해야 한다던가 옷을 자주 갈아입어야 하는 것, 숨 막히는 날씨에 나른해지는 등 신경이 날카로워질 일이 많이 생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떠올리는 불편함에 ‘안경’을 빼놓을 수 없다.

실제로 대학생 김진욱(24,가명)군은 가장 싫어하는 계절로 여름을 꼽는다. 더운 것도 싫지만 무엇보다도 땀 때문에 함께 흘러내리는 안경이 거슬리기 때문. 또한 안경부분만 빼고 얼굴이 타 자국이 남는 것도 엄청난 스트레스다.

특히 김 군은 운동을 좋아해 주말마다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를 한다. 그러나 더운 여름에 운동장을 뛰는 것은 그리 만만치 않다. 게다가 안경이 자꾸만 흘러내려 신경이 거슬리고 때론 안경이 공에 맞아 부러지기도 수십 번.

렌즈를 껴보기도 했지만 뻑뻑한 느낌에 산소가 투여되지 않는 듯한 느낌은 더욱 참을 수 없었고 모든 신경이 눈에 집중되는 것이 싫었던 김 군은 결국 큰마음을 먹고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게 되었다.

부산 밝은눈안과 정지원 원장은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특히 안경으로 인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날씨가 더워지면서 밖으로 나들이 가는 사람이 많은데 안경 대신 렌즈를 꼈다가 꽃가루로 인해 눈이 따가워지고 따끔거리는 등의 느낌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시력교정술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사람의 눈 형태가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맞춤식 라식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 것. 처음에 라식과 라섹 두 종류만 있던 것에서 지금은 손에 꼽을 수도 없을 만큼 다양한 라식이 나왔다.

그 중 아마리스 라식은 고속의 속도와 놀라운 정밀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환자 개개인 눈의 상태에 맞춰 시술이 가능하며 수술 중 실시간 각막 두께를  측정할 수 있어 각막이 얇아졌을 때의 문제점을 제어하여 보다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진다.

1050Hz의 빠른 안구추적 장치는 각각의 레이저 펄스가 정확한 목표점에 조사 될 수 있도록 완벽한 제어를 해준다. 또한 빠른 속도와 함께 아마리스만의 5차원의 안구추적장치는 안구의 모든 움직임을 정확하게 보정해주는 기능을 함으로 인해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게 됐다.

안전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수술 전 과정의 매개변수를 수술자에게 가장 편안한 조건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많은 수술자가 존재하는 경우 각각의 수술자의 조건을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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