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다이어트? 이제는 8주면 OK!

최근 다이어트가 현대인들의 공통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올랐다.

미용은 물론 건강을 위해서도 다이어트가 중요시 되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체중감량에 매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지만 성공의 단 맛을 보는 경우는 많지 않다. 목표 체중에 도달하더라도 요요현상으로 인해 즐거움을 오랫동안 즐기지 못하는 경우도 절반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평생 다이어트'라는 말이 생겨났다. 짧은 기간 동안 효과를 보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평생 동안 꾸준히 관리하는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것으로,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인 웰빙(well-being)에서도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러나 최근 건강보다는 몸매 관리를 위한 다이어트를 선호하면서 평생 다이어트가 두 가지 뜻으로 나누어졌다. 건강 유지를 위한 평생 다이어트가 있는가하면 평생토록 다이어트만 시도하는 평생 다이어트가 있는 것이다.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라는 말하는 사람의 경우 1년 365일, 평생이 다이어트 기간이라고 토로한다. 이 같은 경우는 시도와 실패만 반복하는 '평생 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시행하지 않고 어설프게 체중 감량에 도전한 경우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유지가 쉽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리셋의원 비만클리닉에서는 평생 다이어트가 아닌 8주 완성 다이어트를 제시하며 비만 탈출을 돕고 있다.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은 "8방미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요요현상을 줄인 방법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제시하고 있다. 굶거나 적게 먹는 다이어트가 아니기 때문에 칼로리 계산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근육 손실이 없어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한다.

1주부터 4주까지는 우리 몸이 본능적으로 현재의 체중과 체지방량을 유지하려는 셋 포인트를 낮추는데 집중하게 된다. 이때는 종합비타민, 필수 아미노산과 지방산, 칼슘, 카르니틴, 코엔자임 Q10 등 지방 대사를 개선시키는 영향치료를 통해 지방 대사를 촉진하고 렙틴 저항성을 개선시킨다.

5주부터 8주까지는 기초대사율을 높이고 빠른 지방 감량을 지속하는데 중점을 둔다.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지방조직만 빠르게 감량시키기 위해 근육운동을 시행하고 단백질을 보충해 준다. 기초대사율을 놓이고 에너지 생산 공장인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키는 영향치료를 시행하며 셋 포인트 하향조정을 계속 병행해야 한다.

박용우 원장은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복부 HPL 시술과 지방파괴술, 부분미만 치료를 진행할 수도 있다"며 "중요한 면접이나 결혼식 등을 앞두고 빨리 체중을 감량하고 싶어 하는 경우나 요요현상으로 고생한 경우라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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