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더 이상 눈물은 필요없다

신경성 식욕부진증인 거식증은 음식과 체중에 관련된 부적절한 집착으로 인해 생기는 섭식장애다. 독한 다이어트 한 번 안 해본 적 없는 대한민국의 여성들에게 사실 거식증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폭식 이후에 스스로 구토를 유도하게 되고 결국 대인관계 장애와 우울증 등 심각한 고통을 겪을 수 있다.

거식증까지는 아니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여성들이 많다.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힘든 운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우울함을 느끼거나 무기력증도 심해질 수밖에 없다.

나는 먹으면서 다이어트 한다…덴마크 다이어트-GM 다이어트

아직도 무작정 굶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요요현상을 불러일으키는 스트레스 때문이라도 재고해봐야 한다. 다행히 식단 조절을 통해 먹으면서 다이어트가 가능한 방법들이 여럿 고안되어 있다.

덴마크다이어트는 덴마크 국립 병원에서 처음 실시했다고 알려진 식단으로 낙농제품을 위주로 섭취하여 탄수화물 흡수를 저하시켜 체중을 줄이는 원리. 고단백, 고칼로리 위주의 식단으로 소금기 없이 섭취해야 하며 식단을 정확하게 지켜야 효과를 볼 수 있다.

GM다이어트는 실제로 자동차 회사인 GM이 사원들을 위해 고안한 다이어트 방법. 1주일간 식단 조절을 통해 감량하는데 정해진 음식은 하루 종일 마음껏 먹을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다. GM다이어트도 소금을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몸의 부기가 빠져 더욱 살이 감량되어 보이는 특징이 있다.

입고 바르면 빠진다, 다양한 슬리밍 제품을 이용하자

슬리밍 제품도 작은 노력으로 체중감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슬리밍 크림은 이미 유명, 이 외에도 간단한 운동 기구나 군살을 제거하는 마사지 기구처럼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이어트 속옷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슬리밍 제품. 이미 해외에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을 만큼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어 있다. 영국에서 직수입된 ‘피치바디’는 3차원 물결 직물구조로 입기만 해도 피하지방에 압착하여 마사지 효과를 주고 셀룰라이트를 분해해준다.

실제로 일본 도쿠시마 대학에서 일반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하루 8시간 이상 21일 이상 착용해 2.5~8cm 까지 사이즈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남녀 모두 복부비만을 관리해줄 수 있는 슬리밍 복대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었으며 홈페이지(www.peachy-body.com)와 뷰티전문 네이버카페 ‘뷰티n트렌드’에서 댓글을 통해 무료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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