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치 "잉글랜드 우승은 루니에 달려있다"

입력 2014-08-05 05:46  

피터 크라우치가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 웨인 루니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크라우치는 "이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우승은 루니에게 달려 있다. 그가 잘 해낸다면 우리는 분명 월드컵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다른 훌륭한 선수가 있지만 이번 월드컵에선 루니의 힘이 가장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루니는 이번 2009~2010 시즌에서  무려 33골이나 터뜨리는 활약을 보였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는 그리스의 테오파니스 게카스의 10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9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크라우치는 "루니는 매우 환상적인 선수다. 솔직히 세계에서 매우 잘 뛰는 선수 중 하나로도 꼽힐 정도다. 사람들은 그와 같은 플레이를 원하고 이것이 바로 루니의 인기가 끊이지 않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잉글랜드 팬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 No.9 '웨인루니'. 부상에서 회복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그가 월드컵 개막 전까지 몸 상태를 더욱 호전시키고 경기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주목해본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희정 기자 pianohhj@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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