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여성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 특히 월경 주기가 겹치면 몸속의 혈액이 빠져나가지만 부족해진 철분 섭취가 원활하지 않아 더욱 심한 빈혈을 겪게 된다.
철 결핍성 빈혈은 여성의 38%, 임산부의 50% 이상이 경험한 흔한 병이기에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혈액 속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두통, 어지럼증과 함께 조금만 움직여도 가슴이 답답하며 집중력이 떨어지고 심하면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철결핍성 빈혈로 진단되면 부족한 철분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 그러나 브리트니 머피의 경우처럼 철분제를 복용하다 변을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적정량만 복용해야할 것이다. 그렇다면 철분제를 제대로 복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철분제는 공복 시 복용하자
철분은 위가 비어있을 때 가장 흡수가 잘 된다. 때문에 식사 후 2시간 지난 후나 잠자기 전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과잉 복용은 금물
철분 결핍이라 해도 철분제를 과용하여 몸 속 철분이 과잉 상태가 되면 심장병과 뇌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은 하루 약 10mg, 성인 여성은 그 2배인 20mg 정도의 철분을 필요로하지만 빈혈을 앓고 있다면 이보다 훨씬 많은 120~180mg의 철분이 필요하다. 때문에 하루 100mg 안팎의 철분제를 1~2회 복용하는 것이 적정량이라 할 수 있다.
▮ 급성 감염성 질환이 있다면 철분제 복용을 중단하자
폐렴, 중이염 등 감염성 질환에 의한 빈혈은 원인질환이 치료되면 저절로 사라진다. 철분제를 복용할 경우 철분 성분이 오히려 감염을 일으킨 병원성 미생물이나 염증에 관여하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세균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면역기능에 장애를 일으켜 질환을 악화시킨다.
▮ 철분제는 과일주스와 복용하면 더 좋다
철분은 몸에서 흡수가 잘 안되는 미네랄로 흡수율이 10%에 불과하다. 때문에 철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보조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 바로 비타민 C가 그것. 채소ㆍ과일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을 함께 먹으면 철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철분제를 복용할 때는 오렌지 주스ㆍ토마토ㆍ요구르트 등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 더욱 좋다.
▮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은 피하자
제산제나 계란 노른자 등은 철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이 든 음식임으로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식사 후 1시간 이내에 커피, 홍차, 녹차 등을 마시는 것은 피하자. 폴리페놀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 우유 역시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철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인 200~400ml 이하로 섭취하도록 한다. (사진제공: 한림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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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결핍성 빈혈은 여성의 38%, 임산부의 50% 이상이 경험한 흔한 병이기에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혈액 속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두통, 어지럼증과 함께 조금만 움직여도 가슴이 답답하며 집중력이 떨어지고 심하면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철결핍성 빈혈로 진단되면 부족한 철분을 충분히 공급해줘야 한다. 가장 쉬운 방법은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 그러나 브리트니 머피의 경우처럼 철분제를 복용하다 변을 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적정량만 복용해야할 것이다. 그렇다면 철분제를 제대로 복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철분제는 공복 시 복용하자
철분은 위가 비어있을 때 가장 흡수가 잘 된다. 때문에 식사 후 2시간 지난 후나 잠자기 전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과잉 복용은 금물
철분 결핍이라 해도 철분제를 과용하여 몸 속 철분이 과잉 상태가 되면 심장병과 뇌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은 하루 약 10mg, 성인 여성은 그 2배인 20mg 정도의 철분을 필요로하지만 빈혈을 앓고 있다면 이보다 훨씬 많은 120~180mg의 철분이 필요하다. 때문에 하루 100mg 안팎의 철분제를 1~2회 복용하는 것이 적정량이라 할 수 있다.
▮ 급성 감염성 질환이 있다면 철분제 복용을 중단하자
폐렴, 중이염 등 감염성 질환에 의한 빈혈은 원인질환이 치료되면 저절로 사라진다. 철분제를 복용할 경우 철분 성분이 오히려 감염을 일으킨 병원성 미생물이나 염증에 관여하는 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세균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면역기능에 장애를 일으켜 질환을 악화시킨다.
▮ 철분제는 과일주스와 복용하면 더 좋다
철분은 몸에서 흡수가 잘 안되는 미네랄로 흡수율이 10%에 불과하다. 때문에 철분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는 보조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 바로 비타민 C가 그것. 채소ㆍ과일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을 함께 먹으면 철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철분제를 복용할 때는 오렌지 주스ㆍ토마토ㆍ요구르트 등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 더욱 좋다.
▮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은 피하자
제산제나 계란 노른자 등은 철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이 든 음식임으로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식사 후 1시간 이내에 커피, 홍차, 녹차 등을 마시는 것은 피하자. 폴리페놀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 우유 역시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철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인 200~400ml 이하로 섭취하도록 한다. (사진제공: 한림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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