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이 좋아야 진짜 미인?

입력 2014-08-06 04:09  

요즘 개인의 이미지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좀 더 좋은 인상을 만들기 위해 관상 성형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관상학은 신라시대에 들어와 지금까지 많이 연구되고 사용되는 학문으로써 눈매와 얼굴형, 코의 생김새, 흉터, 점에 따라 사람의 이미지와 성격을 판단한다. 때문에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의 외모와 관상학적으로 좋은 얼굴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를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된다. 눈매가 또렷해 보이는지, 면접관들에게 근면 성실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게 되는 것.

'마음의 창'이라고 불리는 눈은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 눈이 또렷하고 맑아야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눈이 심하게 처져 있거나 안검하수증을 가지고 있으면 눈이 졸려 보여 상대방에게 게으르다는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코는 보통 재물운을 뜻하는데 코끝에 살이 두툼하게 붙어 있고 윤기가 돌며 콧구멍이 보이지 않는 것을 가장 이상적으로 꼽는다.

콧구멍이 들려 있어 앞에서 훤히 들여다보이면 재물이 잘 빠져나가는 상이다. 이런 코를 가진 사람들은 보통 성격이 급하고 자기중심적이어서 어떤 일을 진행할 때 실패를 자초하는 수가 많다.

코의 길이가 표준보다 길 경우 성격이 보수적이고 자존심이 강할 뿐 아니라 자기주장이 강하다. 또 매사에 치밀하나 융통성이 부족해 대인관계가 어려운 경향이 있다.

변혜경 뷰티디렉터(압구정 W성형외과)는 "'40대가 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인상이 달라진다. 좋은 인상을 만들고 싶다면 긍정적인 마인드를 키우는 등 내면을 가꾸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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