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날씨와 햇볕에 몸이 축축 늘어지는 계절인 여름. 그러나 이러한 여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바로 ‘바캉스’ 때문이다. 특히 외출이 잦은 계절인 여름, 그렇지 않아도 강한 자외선에 흐르는 땀과 활발한 피지활동까지. 피부는 몸살을 앓을 지경이다.
여름이 지난 후 망가진 피부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피부가 상하기 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나는 여름,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자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여름철은 피부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은 계절이다.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 스트레스 지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여름철 피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자외선을 막아라
햇볕은 체내에 비타민D를 생성해주는 필수요소다. 그러나 피부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독과도 같다. 자외선은 피부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부 재생을 방해한다. 특히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외출하기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목에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한다.
오전 10부터 오후 2시는 하루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때이므로 가급적 외출을 삼가야 한다. 만약 외출한다면 자외선 차단제, 모자 등을 꼭 챙기는 것이 좋다. 비 오는 날이나 구림 낀 날씨에도 자외선은 숨어 있으므로 외출 전 항상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25 이상으로 자외선 A와 B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차단제를 사용하며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피부를 쉬게하라
피부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여름철 뜨거운 햇볕과 열기, 왕성해지는 피지활동, 땀, 짙은 화장 등은 피부가 숨을 쉬는 모공을 막아 더욱 피부 스트레스가 심해진다. 이러한 피부 스트레스는 피부 트러블과도 직결되므로 집에 돌아온 뒤에는 우선 깨끗한 클렌징으로 피부를 쉬게 하자.
한낮 뜨거운 햇볕을 받은 피부는 차가운 물로 마사지하는 것만으로 수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지근한 물에 화장품과 땀, 피지, 먼지 등을 지우고 난 뒤에는 차가운 물로 피부를 진정시키자. 모공 수축 효과도 있을 뿐 아니라 피부 스트레스 지수도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클렌징 후 냉장고에 넣어뒀던 마스크 팩을 하는 것 또한 일석이조다.
비타민 C를 사수하라
여름철 지친 피부를 위해서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비타민 C는 멜라닌의 생성을 막아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미, 주근깨를 완화해준다. 뿐만 아니라 피부층을 보호하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탱탱하고 건강한 피부를 얻는 일등 공신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로는 피망과 브로콜리, 시금치 등의 녹색 채소와 딸기, 사과, 키위가 좋다. 요즘은 간편하게 먹는 비타민제가 많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비타민 C는 체내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밤 10시 이전에 잠자리로!
피부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충분한 수면이 제일이다. 특히 밤 10시~새벽 2시는 피부의 세포 생성이 가장 원활한 시간이므로 숙면을 취해 피부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줘야 한다.
수면부족은 피로를 유발하며 이는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즉, 전날 잠을 제대로 이루지 않은 상태로 뜨거운 햇볕에 나가면 그만큼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기 쉽다는 것이다. 또한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둔화되어 피부가 푸석해지므로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자는 가꾸기 나름’이라는 말처럼 우리의 피부는 가꾸면 가꿀수록 건강해진다. 피부가 좋아하는 습관과 싫어하는 습관을 확실하게 인지한 뒤 그것을 지켜나가면 연예인 못지 않은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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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난 후 망가진 피부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피부가 상하기 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나는 여름,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자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여름철은 피부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은 계절이다.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위해서는 피부 스트레스 지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여름철 피부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자외선을 막아라
햇볕은 체내에 비타민D를 생성해주는 필수요소다. 그러나 피부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독과도 같다. 자외선은 피부탄력을 떨어뜨리고 피부 재생을 방해한다. 특히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외출하기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목에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한다.
오전 10부터 오후 2시는 하루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때이므로 가급적 외출을 삼가야 한다. 만약 외출한다면 자외선 차단제, 모자 등을 꼭 챙기는 것이 좋다. 비 오는 날이나 구림 낀 날씨에도 자외선은 숨어 있으므로 외출 전 항상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25 이상으로 자외선 A와 B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차단제를 사용하며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피부를 쉬게하라
피부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여름철 뜨거운 햇볕과 열기, 왕성해지는 피지활동, 땀, 짙은 화장 등은 피부가 숨을 쉬는 모공을 막아 더욱 피부 스트레스가 심해진다. 이러한 피부 스트레스는 피부 트러블과도 직결되므로 집에 돌아온 뒤에는 우선 깨끗한 클렌징으로 피부를 쉬게 하자.
한낮 뜨거운 햇볕을 받은 피부는 차가운 물로 마사지하는 것만으로 수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지근한 물에 화장품과 땀, 피지, 먼지 등을 지우고 난 뒤에는 차가운 물로 피부를 진정시키자. 모공 수축 효과도 있을 뿐 아니라 피부 스트레스 지수도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클렌징 후 냉장고에 넣어뒀던 마스크 팩을 하는 것 또한 일석이조다.
비타민 C를 사수하라
여름철 지친 피부를 위해서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특히 비타민 C는 멜라닌의 생성을 막아 자외선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미, 주근깨를 완화해준다. 뿐만 아니라 피부층을 보호하는 콜라겐 생성을 도와 탱탱하고 건강한 피부를 얻는 일등 공신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로는 피망과 브로콜리, 시금치 등의 녹색 채소와 딸기, 사과, 키위가 좋다. 요즘은 간편하게 먹는 비타민제가 많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비타민 C는 체내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밤 10시 이전에 잠자리로!
피부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충분한 수면이 제일이다. 특히 밤 10시~새벽 2시는 피부의 세포 생성이 가장 원활한 시간이므로 숙면을 취해 피부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줘야 한다.
수면부족은 피로를 유발하며 이는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즉, 전날 잠을 제대로 이루지 않은 상태로 뜨거운 햇볕에 나가면 그만큼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기 쉽다는 것이다. 또한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둔화되어 피부가 푸석해지므로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자는 가꾸기 나름’이라는 말처럼 우리의 피부는 가꾸면 가꿀수록 건강해진다. 피부가 좋아하는 습관과 싫어하는 습관을 확실하게 인지한 뒤 그것을 지켜나가면 연예인 못지 않은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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