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염색 시 모발을 지키는 방법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모발을 밝은 색으로 염색해 기분 전환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밝은 컬러의 헤어 스타일은 얼굴색을 화사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 여름철 의상과 잘 매치된다.

요즘에는 미용샵에 가지 않고 가정에서 손쉽게 염색을 할 수 있는 염모제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아무리 자극이 적은 염모제를 사용하더라도 염색 후에는 모발이 건조해지므로 애프터 케어를 해줘야 머릿결이 손상 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샴푸와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고 수시로 헤어 에센스나 헤어 로션을 발라주어 촉촉하게 관리하자. 모발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헤어 마스크 팩으로 충분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 해주는 것이 좋다.

에뛰드하우스에서는 샴푸하듯 쉽고 편리하게 염색할 수 있는 버블 타입 염모제 버블 헤어 컬러링을 출시했다. 마이크로 버블 부스터가 미세한 거품 코팅 효과를 주어 크림타입 염모제보다 얼룩 없는 생생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무(無)암모니아 처방으로 자극이 적고 염색 후 모발의 손상을 방지해 윤기 있는 머릿결로 가꾸어준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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