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성형외과가 개발하고 학회에 발표한 ‘무흉앞트임’이란?

입력 2014-08-06 07:45  

이제는 '국민성형'이로도 해도 과언이 아닐 쌍꺼풀 수술. 누구에게나 쌍꺼풀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반드시 쌍꺼풀이 있어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쌍꺼풀이 있는 눈은 눈매가 시원해보이고 눈이 커서 예뻐 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시술을 받고 있다.

그런데 눈의 모양이 저마다 다르듯이 개선하는 수술 방법에도 차이가 있다.

눈의 길이가 짧고 작은 눈을 보면 대체적으로 쌍꺼풀이 없고 눈과 눈 사이의 거리가 멀다. 이런 경우 눈 자체의 크기를 키워주는 앞트임 시술이 필요하다. 눈의 시야가 넓어지고 눈 사이의 간격을 적당하게 만들어주는데 앞트임을 할 때에는 무흉앞트임 시술로 흉터를 예방해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 주면 시각적으로 눈이 커 보여 시원스러워 보이는 느낌을 주게 된다.  쌍꺼풀 수술은 눈꺼풀의 지방, 피부 여유분, 근육량에 따라 절개법과 매몰법으로 시술 받을 수 있다.

쌍꺼풀이 필요한 사람 중 50%이상은 몽고 주름이 있다. 그런데 몽고주름을  쉽게 없애지 못하는 이유는 흉터가 남거나 눈이 몰려 보일 수 있는 단점 때문이다. 그런데 레알성형외과에서 발표한 무흉앞트임 방법은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미간이 거의 좁아지지 않아 자연스러운 모양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흉앞트임 시술은 수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수술 후 4~5일 후 실밥을 제거하게 되고 수술 후 3개월이 지나면 흉이 거의 눈에 띄지 않게 되어 자연스러워진다.

레알성형외과에서는 무흉앞트임을 제60차 대한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한 것을 비롯 제60차 한일성형외과학회를 통해서 발표한 바 있으며 이 같은 내용은 대한성형학회지 제12권, 제2호에 실려 있다.

레알성형외과 이재승 원장은 "무흉앞트임은 흉터가 거의 눈에 뜨지 않습니다. 또한 앞트임 시술시 방향을 수평하게 하여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사나워 보일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간이 좁거나 보통인 경우에도 미간이 좁아 보이지 않도록 몽고주름만 제거하여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고 무흉앞트임 수술의 장점을 설명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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