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나들목’ 개통, 한강이 가까워진다

입력 2014-08-07 07:49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서울터미널 인근에 ‘구의나들목’ 조성을 완료하고 6월30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강변북로로 차단되어 한강공원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구의동 지역에 나들목 신설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구의나들목’이 개통됨에 따라 지하철 2호선(강변역)을 이용해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편리한 길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의나들목’은 폭 4m, 연장 55m로 둔치 쪽에 쌈지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휴식 및 놀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설계 단계부터 전문디자이너가 참여해 환경 친화적이고 품격 있는 자재를 이용,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됐다.

더불어 기존에 어둡고 인적이 드물었던 둔치 유휴공간에 버드나무와 멋스러운 전망데크를 조성. 환한 조명과 운동시설을 설치해 가족 단위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서울시는 현재 조성 중인 양평·신자양·마포·압구정 등 나머지 4개 나들목을 올해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 7월~9월, 휴가철 날씨 전망
▶ 휴가철, 명품 기차여행 즐기는 법
▶ 장마철, 빗길 운전 주의사항
▶ ‘아동범죄’에 대처하는 현명한 엄마들의 자세
▶ 나만의 인테리어 스타일로 방을 재무장하라!
▶[이벤트] 여름 필수품 '겔랑의 아이페치'  써볼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