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무대의상 입고 패스트푸드 방문 '시선집중'

입력 2014-08-07 08:06  

상상 속에서 금방 뛰어 나온듯한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레이나, 나나, 리지가 또 한 번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네티즌에 의해 공개된 이 사진은 음악방송이 끝난 후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오렌지캬라멜의 모습으로, 평상복이 아닌 무대복 차림으로 등장하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글을 올린 네티즌에 의하면 “들어서는 순간부터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줄 서서 주문을 하는 모습이 아이들 같아 귀여웠다”는 글과 함께 “사인을 받을려고 계속 따라 다녔는데, 결국 용기를 못냈다. 앞으로 그 패스트푸드에 자주 가야겠다”며 안타까운 속내도 들어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들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잠깐 시간이 비어 매니저와 함께 음식을 사러 간 것 같다”며 “오렌지캬라멜”을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그룹으로 지향하고 있는데 좋게 봐주시고 계시는 것 같다”며 막내 멤버들에 대해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마법소녀’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오렌지캬라멜은 다양한 이미지와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 출연, 화보 촬영 등으로 눈코 뜰 새 없는 일정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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