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개장, 비키니로 건강한 몸매 뽐내고 싶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부산 해운대, 광안리 등 각 해수욕장은 이미 개장을 시작했고, 일부는 개장을 앞두고 준비 중이다.

넓은 모래사장을 생각하면 함께 떠오르는 것으로 비키니를 입은 아름다운 몸매의 여성을 빼놓을 수 없다. 실제로 여자들은 여름 철 비키니를 입고 몸매자랑을 하기 위해 몇 달 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어찌 생각해보면 여름을 위해 1년 내내 신경을 곤두세우고 몸매관리를 한다고도 볼 수 있다.

이처럼 여성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 여자들이 모여 대화를 할 때 다이어트는 절대 빠지지 않는 주제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다가온 여름, 당당하게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서 어떻게 막바지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

사실 살을 많이 뺐다고는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일반 여성들이 가지는 생각이다. 깡마른 여자는 보기 좋지 않다고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혹시라도 찔 살을 대비해 최대한 살을 계속해서 빼려고 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몸매는 건강함을 유지하는 것으로, 섹시함을 드러내기 위해선 살이 없는 몸매가 아닌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 것이다.

다이어트 업체 ‘14일동안’의 '슬렌더 핫 요가'는 요가를 바탕으로 한국인 체형에 맞게 고안된 다이어트 운동법이다. 인도 현지 요가를 재현하기 위해 실내 온도가 35~38도인 장소에서 운동한다.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함께 할 수 있어 체중 감량과 균형 잡힌 몸매를 동시에 잡을 수 있으며 운동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개인별 학습을 통해 무릎 허리 팔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리드미컬한 댄스를 가미해 재미있게 즐기면서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제자리 달리기,비틀기, 스트레칭 등 동작을 버무려 근력을 강화하면서 지구력과 균형 감각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핫요가 및 건강뷰티 전문업체 14일동안 신사점 도운희 부원장은 “바쁘고 지친 직장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14일동안에서는 오후 11시까지 각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야근을 하고 와도 충분히 운동 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만일 운동 경험이 없는 경우에도 천천히 개인별 학습을 통해 무릎, 허리, 팔 등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충분히 풀어주고 관리가 진행되기에 부상 위험도 적다.

한경닷컴 bnt뉴스 생활팀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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