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로 잃어버린 피부탄력 되찾는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예년보다 더 뜨거운 햇살과 높은 기온으로 피부건강을 챙기지 않을 수 없다. 피부에 좋은 성분들로 만들어진 화장품을 통한 관리는 눈에 띄게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래서 주름에 효과적인 안티에징(antiaging) 분야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레이저들의 관심이 날로 증대하고 있다.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 연결고리가 느슨해지면서 처지고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잃어버린 탄력과 밝고 환한 피부를 동시에 원하는 여성들은 병원을 찾아가 고주파, 보톡스, 필러 등으로 해결해 보려한다. 그런데 뭔가 부족하다?

바쁜 현대인들은 시술 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면서 자연스러워 보이는 시술을 원한다. 즉 절개를 하지 않아 흔적을 남지지 않고 안전한 비수술적 치료를 선호한다. 하지만 칼을 대지 않고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

고강도 직접 초음파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초음파 성형 장비 하이프 나이프(HIFU-Knife), 일명 ‘울쎄라’(Ulthera)를 소개한다. 예전에는 충분한 리프팅 효과를 얻기 위해서 칼을 사용하거나 특수 실 및 고어텍스를 삽입하여 피부 조직을 당겨 주는 수술이 필요했다.

울쎄라는 외부 초음파를 이용해 칼로 절개를 하거나 바늘로 피부를 찌르는 일 없이 눈에 띄는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수술 없이 페이스 리프팅을 유도하여 처진 피부를 당겨주고 팽팽한 탄력을 만들어 준다. 피부 깊숙이 작용하므로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시술시간이 짧고 선택적 시술 방식으로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시켜 마취연고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직후 거의 붉은 기운이나 붓기가 없어 바로 일생생활이 가능하고 부작용 및 후유증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시술이다. 이것은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난다.

울쎄라는 미국 FDA에서 세계 최초로 승인 방은 리프팅 전용 장비로 효과와 안정성이 검증되었다. 둔한 턱 선, 이중 턱, 처진 눈꺼풀, 팔자주름 완화에 효과적이므로 짧은 시간에 전반적으로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오라클피부과 신촌점 조완익 원장은 “기존의 장비들이 피부 속 1-3mm정도에 열을 주어 주름을 치료하였다면 울쎄라는 피부 속 4.5mm깊이 까지 직접 초음파를 전달 해 줄 수 있습니다. 이처럼 깊은 부위까지 열을 전달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장비들과 차별화된 것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조완익 원장은 “울쎄라는 초음파 영상으로 시술부위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치료도 할 수 있는 유일한 장비입니다. 젊어지고 싶은 30~60대는 물론 모공을 작게 하고 싶은 20~30대에게도 적합한 시술방법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줍니다”라고 말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진희 기자 jjine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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