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준비, 아직 못했니?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모처럼 마음먹고 떠날 수 있는 휴가시즌이 돌아왔다.

여름철 휴가는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가 많은 탓에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바캉스 패션 코디법이 중요하다. 최근 휴가지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아웃도어 패션.

등산복으로나 인식됐던 아웃도어 의류가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추면서 산이나 계곡 캠핑은 물론 바닷가에서 요트나 수영 등을 즐길 때도 전천후 바캉스룩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웃도어 의류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이 좋고 쾌적함을 항상 유지시켜주며 일상복과 같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멋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 시원하고 멋스럽게! 스트라이프 폴로 티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휴가지로 떠났지만 여름이기에 작은 움직임에도 땀이 흐르곤 한다.

황금 같은 휴가를 제대로 만끽하고 즐기려면 우선 옷부터 제대로 갖춰 입고 볼 일이다. 버그하우스의 스트라이프 폴로티는 땀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이 탁월해 입고 있는 내내 쾌적함을 유지 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움직일 때 편안한 스트레치성을 강화해 야외 활동이나 레포츠를 즐길 시에도 착용감이 편안하고 움직임이 자유롭다. 남성용은 가슴부분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넣어 세련된 스타일로 디자인 됐고 여성용은 티셔츠 전체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가 허리라인이 강조 했다.

특히 여성용 폴로티는 테크노파인(TECHNOFINE)소재를 사용해 피부나 다른 의류와의 마찰을 최소화하여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 머리가 시원해야 몸도 시원한 법! 남·여 라이트 캡
 

바캉스에서 모자는 필수 아이템이다.

대부분의 캡모자는 햇빛을 가려주지만 머리 전체에 통풍이 되질 않아 체온이 상승해 답답함과 더위가 더욱 극심해 지곤 한다. 이럴 때는 통풍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이에 버그하우스가 아웃도어제품의 가장 큰 매력인 멋과 기능성을 겸비한 라이트캡을 선보였다. 라이트 캡은 구멍 송송 뚫린 가벼운 메시원단 사용으로 두피나 머리전체의 열을 재빨리 배출시키고 통풍이 원활해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 바캉스룩의 포인트! 헤리티지 메신저백·힙색


패션의 마무리는 가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휴가지에서 필요한 모든 것 들은 큰 가방에 넣어 꾸리고 간단한 소지품은 크로스백이나 힙색에 넣고 다니는 것이 좋은 방법.

특히 패션에 포인트가 되어야 할 가방은 조금 밝은 색상에 스포티한 디자인이 좋다. 버그하우스의 헤리티지 메신저백과 힙색은 밝고 경쾌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휴가지 패션에 포인트로 적합하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핸드폰, mp3, 카메라 등 여러 물건을 넣고 다닐 수 있어 유용하다.
 
버그하우스 엄재은 브랜드장은 “여름휴가를 제대로 즐기려면 여행의 목적에 맞는 전략적인 코디가 필요하다”며 “기능성과 패션성을 함께 겸비한 아웃도어 웨어는 휴가를 즐길 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버그하우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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