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경 기자]본격적으로 시작된 더위가 만만치 않고 더욱 기승을 부릴 찜통 같은 날씨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몸이 축축 늘어진다. 벌써부터 휴양지로 떠나고 싶지만 쉽지만은 않다. 무더운 여름철 알록달록 컬러 가전으로 집안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컬러가전은 집안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역할이 강조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레드, 오렌지, 블루, 그린 등 다양한 컬러는 가전제품의 필수 컬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 역시 색상이 한 층 화려해졌다.
전통적인 백색가전의 대명사였던 세탁기 등 대형가전도 최근에는 과감한 컬러를 입혀 출시되고 있으며, 블랙이나 화이트로 일관했던 노트북, 카메라 등 디지털 가전 또한 형형색색 컬러를 도입했다. 로봇청소기, 워터살균기 등 생활 필수품인 소형가전의 변화는 더욱 두드러진다.
아이로봇 로봇청소기 룸바의 한국 마케팅 담당 손병욱 팀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화이트, 블루, 그린, 레드 등 계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컬러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기존의 딱딱한 컬러의 가전에서 벗어나 다양한 컬러와 이색적인 패턴을 더한 컬러가전은 집안의 포인트 인테리어로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n 여름철 이글거리는 태양을 닮은 ‘핫 컬러’
로봇청소기 세계 판매 1위 美 아이로봇사의 로봇청소기 ‘룸바577’은 세련미와 비비드한 느낌의 오렌지 컬러와 곡선의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강렬하고 특별한 외관을 살렸다. 청소기 중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손색이 없다. LED 타입의 디스플레이 채용으로 동작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형 모양의 손잡이 또한 제품 외관과 어울리도록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더욱 업그레이드 된 기능도 주목할 만 하다. ‘룸바539’의 ‘어웨어 인텔리전트 시스템 6.0’은 초당 67회, 분당 4,020회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해 주행속도, 브러시 속도, 청소시간 등을 스스로 설정해 최적의 청소 효율을 구현한다.
소니 ‘사이버샷 DSC-W320’는 여성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핫핑크 컬러를 채용했다. 경쾌한 비비드 컬러는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더해져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데, 더운 여름철 경쾌한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격이다. 핫핑크의 외관에 실버컬러가 가미되어 디지털 카메라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 제품은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으로 자동으로 야경, 인물, 접사 등 최대 8가지 상황에 따라 카메라 설정을 전환해 준다.
LG전자 ‘트롬 세탁기(FR4233BH5)’는 화이트 컬러가 대부분인 세탁기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레드 컬러를 입혔다. 톤다운 된 레드 컬러가 부담스럽지 않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플라워 무늬를 적용해 감각을 더해 자칫 강렬해 보일 수 있는 제품 외관을 부드럽게 살렸다.
이 제품은 두드리기·비비기·주무르기 등의 6모션 세탁기술로 애벌빨래나 추가 헹굼없이 간편하면서도 깔끔한 세탁이 가능하다. 또한 듀얼분사 시스템을 적용해 세탁성능을 높이는 한편 전기사용향을 최대 51%가지 절감시킨다.
n 시원한 바다의 느낌 그대로 ‘쿨 컬러’
영국 청소기 브랜드 다이슨의 ‘DC26’은 청량감을 주는 블루컬러를 적용하여 거실에 인테리어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A4 용지 위에 올려질만큼 작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브러시를 청소기 본체 뒤쪽에 걸어 거실 한쪽에 세워둘 수 있게 설계되어 포인트 인테리어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강력한 원심력으로 공기를 빨아들여 공기 중의 먼지를 빨아들여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최대 150배 감소된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
삼성전자 센스 미니노트북 ‘N315’는 일본을 대표하는 생활용품 디자이너 나오토 후카사와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자연의 색을 담은 선명한 터키 블루 컬러를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으며, 미니 노트북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둥근 테두리를 채용해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기존 대비 빠른 부팅·종료 속도 및 인터넷 속도가 장점이며 보다 쉽고 편리해진 UI로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 했다.
한경희생활과학의 워터살균기 ‘클리즈’도 다양한 컬러로 제품을 출시했다. 그 중 블루 컬러는 청량감을 주어 여름철에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각종 세균에 대한 걱정이 많은 여름철 먹거리는 물론 생활세균까지 깔끔하게 제거하는 동시에 컬러풀한 디자인은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그린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해 물분자를 초미립자 단위로 분해시켜 유해세균을 파괴하는 살균산소수로 만들어 준다. 삶거나 세제 없이도 물만으로도 살균을 가능하게 한다.(사진제공: 아이로봇, 사진출처:한경희 생활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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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가전은 집안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역할이 강조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레드, 오렌지, 블루, 그린 등 다양한 컬러는 가전제품의 필수 컬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 역시 색상이 한 층 화려해졌다.
전통적인 백색가전의 대명사였던 세탁기 등 대형가전도 최근에는 과감한 컬러를 입혀 출시되고 있으며, 블랙이나 화이트로 일관했던 노트북, 카메라 등 디지털 가전 또한 형형색색 컬러를 도입했다. 로봇청소기, 워터살균기 등 생활 필수품인 소형가전의 변화는 더욱 두드러진다.
아이로봇 로봇청소기 룸바의 한국 마케팅 담당 손병욱 팀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화이트, 블루, 그린, 레드 등 계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컬러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기존의 딱딱한 컬러의 가전에서 벗어나 다양한 컬러와 이색적인 패턴을 더한 컬러가전은 집안의 포인트 인테리어로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n 여름철 이글거리는 태양을 닮은 ‘핫 컬러’
로봇청소기 세계 판매 1위 美 아이로봇사의 로봇청소기 ‘룸바577’은 세련미와 비비드한 느낌의 오렌지 컬러와 곡선의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강렬하고 특별한 외관을 살렸다. 청소기 중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오렌지 컬러가 포인트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손색이 없다. LED 타입의 디스플레이 채용으로 동작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형 모양의 손잡이 또한 제품 외관과 어울리도록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더욱 업그레이드 된 기능도 주목할 만 하다. ‘룸바539’의 ‘어웨어 인텔리전트 시스템 6.0’은 초당 67회, 분당 4,020회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을 분석해 주행속도, 브러시 속도, 청소시간 등을 스스로 설정해 최적의 청소 효율을 구현한다.
소니 ‘사이버샷 DSC-W320’는 여성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핫핑크 컬러를 채용했다. 경쾌한 비비드 컬러는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더해져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데, 더운 여름철 경쾌한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격이다. 핫핑크의 외관에 실버컬러가 가미되어 디지털 카메라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 제품은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으로 자동으로 야경, 인물, 접사 등 최대 8가지 상황에 따라 카메라 설정을 전환해 준다.
LG전자 ‘트롬 세탁기(FR4233BH5)’는 화이트 컬러가 대부분인 세탁기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레드 컬러를 입혔다. 톤다운 된 레드 컬러가 부담스럽지 않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플라워 무늬를 적용해 감각을 더해 자칫 강렬해 보일 수 있는 제품 외관을 부드럽게 살렸다.
이 제품은 두드리기·비비기·주무르기 등의 6모션 세탁기술로 애벌빨래나 추가 헹굼없이 간편하면서도 깔끔한 세탁이 가능하다. 또한 듀얼분사 시스템을 적용해 세탁성능을 높이는 한편 전기사용향을 최대 51%가지 절감시킨다.
n 시원한 바다의 느낌 그대로 ‘쿨 컬러’
영국 청소기 브랜드 다이슨의 ‘DC26’은 청량감을 주는 블루컬러를 적용하여 거실에 인테리어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A4 용지 위에 올려질만큼 작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브러시를 청소기 본체 뒤쪽에 걸어 거실 한쪽에 세워둘 수 있게 설계되어 포인트 인테리어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강력한 원심력으로 공기를 빨아들여 공기 중의 먼지를 빨아들여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최대 150배 감소된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
삼성전자 센스 미니노트북 ‘N315’는 일본을 대표하는 생활용품 디자이너 나오토 후카사와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자연의 색을 담은 선명한 터키 블루 컬러를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으며, 미니 노트북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둥근 테두리를 채용해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기존 대비 빠른 부팅·종료 속도 및 인터넷 속도가 장점이며 보다 쉽고 편리해진 UI로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 했다.
한경희생활과학의 워터살균기 ‘클리즈’도 다양한 컬러로 제품을 출시했다. 그 중 블루 컬러는 청량감을 주어 여름철에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각종 세균에 대한 걱정이 많은 여름철 먹거리는 물론 생활세균까지 깔끔하게 제거하는 동시에 컬러풀한 디자인은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그린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해 물분자를 초미립자 단위로 분해시켜 유해세균을 파괴하는 살균산소수로 만들어 준다. 삶거나 세제 없이도 물만으로도 살균을 가능하게 한다.(사진제공: 아이로봇, 사진출처:한경희 생활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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