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패션, 장소별로 즐겨라!

입력 2014-08-14 03:42   수정 2014-08-14 03:42

[패션팀] 더운 여름을 뒤로 하고 바캉스를 떠나는 휴가철이 돌아왔다. 경기가 어려워도 열심히 일한 직장인들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휴가 준비에 한창이다.

즐거운 여행을 위한 준비 중 가장 고민스러운 것이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고 갈까'다. 휴가를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 2010 S/S 컬렉션과 함께 미리 장소별 코디룩에 대해 살펴보자.

▮ 럭셔리 호텔 스타일

럭셔리하고 여유롭게 호텔에서 브레이크 타임을 갖고 싶다면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칵테일 드레스에 에지 있는 힐과 액세서리를 매치해 보자. 

리조트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우아하고 품격 있는 스타일의 시폰 소재 원피스 위주로 심플하면서 멋스러운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바캉스하면 떠오르는 반바지에 티셔츠보다는 격식도 차리면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이럴 땐 비비드 컬러 보다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뉴트럴 계열의 오가닉 소재로 구성된 드레시한 원피스 혹은 트렌디한 미니 드레스가 제격이다.

▮ 아름다운 해변 스타일

눈부시게 밝은 햇살과 함께 푸른 바다까지 다양한 컬러가 살아 숨쉬는 해변에서는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디테일 장식이 가미된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조금 과장된 듯한 러플 장식이나 아일렛 펀칭 장식, 내추럴하지만 화려해 보이는 나염 기법으로 스타일의 멋을 살릴 수 있는 원피스 등을 스타일링해 보자. 특히 이너웨어로 수영복을 착용할 때는 아우터로 연출해야 하기 때문에 입고 벗기 편한 원피스가 좋다. 

여기에 시원한 해변 모래 위를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간편한 원색 컬러의 조리를 매치하고 액세서리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리본 장식 왕골 모자와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 활동적인 빅 백 등으로 스타일을 살리자.

▮ 트렌디 수영장 스타일

여름이면 가장 가볍게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수영장이다.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를 갈 때는 귀여운 트레이닝 세트를 입고 이너웨어로 비키니 수영복을 매치해 보자.

여기에 패셔너블한 빅 타월과 통 샌들을 더한다면 좀 더 멋스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대부분의 수영장 배경은 밝은 블루와 화이트 컬러이므로 비비드한 느낌의 화려하고 시원한 의상들이 제격이다.

또한 튜브톱 스타일의 민소매 원피스로 상큼하게 연출하거나 민소매 티셔츠를 미니 원피스 형식으로 연출한다면 부담 없이 데일리룩과 스윔웨어룩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풀한 프레임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를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것도 좋다. (자료제공: 아이스타일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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