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만 해도 탈모 예방이 가능하다?

입력 2014-08-19 19:57  

[라이프팀] 머리를 묶었을 때 뭔가 비어있는 듯한 느낌, 받아본 적 있는가? 머리를 풀었을 때는 긴 생머리의 경우 어느 정도 머리숱이 작은 것을 보완할 수 있지만 머리를 묶었을 때 자칫하면 그대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탈모는 남자에게만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면 자꾸만 빠지는 머리카락으로 고민하고 있는 여자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 말은 즉,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이젠 여자도 탈모를 방심할 수 없게 된 것.

가장 큰 원인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는데, 남자에 비해 여자들이 좀 더 세심하고 꼼꼼하다는 점을 미루어 짐작했을 때,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났다는 말은 스트레스도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탈모는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평소 인식하지 못한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고 머리감는 습관부터 빗질하는 방법 등 가벼운 부분부터 알고 바꾼다면 아름답고 건강한 머릿결을 가꿀 수 있다.

샴푸는 노폐물이 많은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샴푸액을 머리카락에 직접 비비지 말고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비벼야 두피나 머리카락의 손상이 적다. 머리를 감는 시간은 가벼운 마사지를 포함해 2분이 적당하며 물의 온도는 낮으면 불순물이 제대로 씻기지 않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단순히 약을 먹음을 인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태전약품에서 판매하는 ‘드로젠 정’은 먹는 탈모증 치료제로 양약과 생약성분이 혼합되어 여성형 탈모(비강성 탈모)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이 제품에 함유되어 있는 발모 촉진 성분은 두피의 말초혈관에 작용하여 혈행을 개선시켜 주고 발모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또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여 탈모를 예방하고, 건강한 머리를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탈모제와 비교했을 때, 마이녹실(minoxidil)이나 프로페시아(finasteride) 등 여성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원형 탈모증, 비강성 탈모증 등의 여성 탈모 증상에 효과적이다.

3~6개월 꾸준히 영양제처럼 장기복용 할 경우 탈모방지에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한다.또한 드로젠은 약사들이 추천하는 명약에도 선정됐다. 대한약사회에서 발행하는 의약전문지 약사공론은 약사들이 직접 고르고 추천한 일반의약품 가운데 약사 회원들이 많이 추천한 제품을 기초로 선정했다.

한경닷컴 bnt 뉴스 홍수민 기자 sumin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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