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림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은 새 옷을 구입하기에 가장 애매한 시기다.
이미 백화점에는 가을 신상품이 즐비하지만 아직까지 숨이 막히는 더위 때문인지 가을 옷을 선뜻 구입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출근 시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갈 수도 없는 노릇.
쇼핑이 가장 애매모호한 8월, 똑똑한 오피스걸을 위한 여성복 선택 TIP에 대해 알아봤다.
▶ 여름용 소재로 구성된 의상은 피하자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008/cc2d81e495bfe5390257fdc482acb4a8.jpg)
리넨이나 마 소재와 같이 시원하면서 구김이 잘 가는 아이템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5~6월에 구입하기 제격인 의상이다. 8월에 몇 번 입지도 못하고 옷장 속에 고스란히 들어가게 될 이러한 의상 구입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 2010 F/W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의상을 선택하자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008/49dfb23decb8ff8e00097b660af6e870.jpg)
이번 2010 F/W 트렌드는 그레이와 레드, 베이지의 공백을 메울 카멜 컬러와 화려한 보헤미안
룩, 50년대 레이디룩 등이 유행할 전망이다. 이런 트렌드에 기초해 쇼핑을 한다면 여름 의상이라 하더라도 다양하게 믹스매치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택할 수 있을 것.
▶ 블라우스와 셔츠를 공략하자
페미닌함을 극대화시켜 줄 수 있는 의상인 블라우스와 매니시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셔츠는 가장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들이다.
특히 이 시기에 판매하는 민소매 블라우스나 얇은 소재의 긴팔 셔츠는 봄과 가을 스타일링의 전천후 아이템이 될 것. 비슷한 아이템이라도 여름 상품으로 출시되는 아이템은 F/W 상품에 비해 저렴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도 기억하자.
투미의 박소영 디자인 실장은 “여성 정장을 고를 때 가장 실패하지 않는 아이템은 디테일이 많지 않으면서 핏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재킷과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어색하지 않은 기본 블라우스, 그리고 재킷 뿐 아니라 카디건에도 매칭 가능한 10부 정장 바지 등이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男子도 슬리브리스 입는다
▶ 오윤아처럼 '깍쟁이룩'으로 사랑스럽게
▶ 올 여름 센스男, 액세서리를 놓치지 말자!
▶ 보는 옷에서 ‘입는 옷’이 된 팡팡 튀는 키치패션
▶ 화제의 전설패션 ‘청담동 며느리룩 VS 록시크 룩’
▶[이벤트]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짜로 보자!
▶[이벤트]클라란스가 제안하는 칵테일 파티 참여하기!
이미 백화점에는 가을 신상품이 즐비하지만 아직까지 숨이 막히는 더위 때문인지 가을 옷을 선뜻 구입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출근 시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갈 수도 없는 노릇.
쇼핑이 가장 애매모호한 8월, 똑똑한 오피스걸을 위한 여성복 선택 TIP에 대해 알아봤다.
▶ 여름용 소재로 구성된 의상은 피하자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008/cc2d81e495bfe5390257fdc482acb4a8.jpg)
리넨이나 마 소재와 같이 시원하면서 구김이 잘 가는 아이템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5~6월에 구입하기 제격인 의상이다. 8월에 몇 번 입지도 못하고 옷장 속에 고스란히 들어가게 될 이러한 의상 구입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 2010 F/W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의상을 선택하자
![](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008/49dfb23decb8ff8e00097b660af6e870.jpg)
이번 2010 F/W 트렌드는 그레이와 레드, 베이지의 공백을 메울 카멜 컬러와 화려한 보헤미안
룩, 50년대 레이디룩 등이 유행할 전망이다. 이런 트렌드에 기초해 쇼핑을 한다면 여름 의상이라 하더라도 다양하게 믹스매치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택할 수 있을 것.
▶ 블라우스와 셔츠를 공략하자
페미닌함을 극대화시켜 줄 수 있는 의상인 블라우스와 매니시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셔츠는 가장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들이다.
특히 이 시기에 판매하는 민소매 블라우스나 얇은 소재의 긴팔 셔츠는 봄과 가을 스타일링의 전천후 아이템이 될 것. 비슷한 아이템이라도 여름 상품으로 출시되는 아이템은 F/W 상품에 비해 저렴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도 기억하자.
투미의 박소영 디자인 실장은 “여성 정장을 고를 때 가장 실패하지 않는 아이템은 디테일이 많지 않으면서 핏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재킷과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어색하지 않은 기본 블라우스, 그리고 재킷 뿐 아니라 카디건에도 매칭 가능한 10부 정장 바지 등이다”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男子도 슬리브리스 입는다
▶ 오윤아처럼 '깍쟁이룩'으로 사랑스럽게
▶ 올 여름 센스男, 액세서리를 놓치지 말자!
▶ 보는 옷에서 ‘입는 옷’이 된 팡팡 튀는 키치패션
▶ 화제의 전설패션 ‘청담동 며느리룩 VS 록시크 룩’
▶[이벤트]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짜로 보자!
▶[이벤트]클라란스가 제안하는 칵테일 파티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