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미소 하나면 '과속도 괜찮아'

입력 2014-08-20 04:58  

[연예팀]미국 교통경찰이 제시카 알바의 미소에 과속을 눈감아 주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연예뉴스전문 매체 TMZ닷컴은 현지시간으로 8월11일 '제시카 알바 미소로 과속 딱지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TMZ닷컴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를 제시카 알바가 차로 지나가던 도중 교통경찰에게 과속으로 적발됐다.

썬팅된 차량 창문을 내린 제시카 알바가 경찰에게  "파파라치가 쫓아와서 따돌리려고 나도 모르게 속도를 높였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교통경찰은 "과속은 안 된다. 앞으로 조심하라"는 충고를 한 뒤 보내주었다. 이 장면은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됐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네티즌들은 “제시카 알바의 미소라면 누구나 용서해줄 수 있을 것이다”라는 반응과 함께 “예쁜 사람만 대접받는 더러운 세상”의 반응도 나왔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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