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가도 다이어트 욕심은 여전?

입력 2014-08-20 07:53  

[라이프팀] 어느덧 8월 중순이 지나가고 입추도 지났다. 무더운 여름이 거의 막을 내리고 가을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이다.

흔히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라 하여 많은 여성들이 겨울 내내 숨겨왔던 살을 빼느라 정신없이 다이어트에 열중하곤 한다. 여름에는 그대로 살이 드러나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살을 숨길 수 없기 때문.

그러나 여자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욕심은 끊이지 않는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몸매를 가꾸는 데는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 여름 내내 관리한 몸매를 이젠 유지하고 싶어지기 때문.

사실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는 사람은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기 보단 자신의 몸매를 유지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적절히 조절해 자신에게 가장 맞는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너무 깡마르거나 군살이 많은 몸매는 여름과 같은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다. 살을 빼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선 적당한 근육과 탄력성을 키우는 것이 좋다.

그러한 면에서 ‘14일동안’의 ‘슬렌더 핫요가’는 균형있고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근육, 밸런스, 집중력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통해 상하좌우의 균형과 어깨 골반 체형교정이 가능하며, 땀을 내고 심박수를 높임으로서 유산소 운동의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특이화된 동작 연결로 신체의 팔, 복부, 허벅지, 종아리 등의 부분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핫요가 및 건강뷰티 전문업체 14일동안 본사 이미경 대표원장은  “슬렌더 핫요가는 일반 핫요가와는 달리 다이어트 목적으로 프로그램이 고안되었으며,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한다”고 말한다.

이어 이 원장은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 완벽한 에스라인을 가질 수 있게 해주고, 나이나 운동에 대한 숙련 정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어 더욱 인기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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