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미용 시술'이 뜬다!

입력 2014-08-20 09:53   수정 2014-08-20 09:53

[이진 기자] 주부, 즉 어머니들의 얼굴에는 그들의 우여곡절이 담긴 인생만큼이나 깊은 주름들이 자리잡고 있다.

노화로 오는 주름은 자연스러운 신체현상이지만 어머니 세대들에게는 갱년기와 맞물리면서 심각한 우울증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만약 ‘여자’라는 자부심을 잃어가고 있는 여성 주부라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화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주름은 왜 생겨날까?

우리의 얼굴에는 얇은 표정 근육과 피하지방이 연결고리처럼 묶여 넓게 분포돼 있다. 젊었을 때는 피하지방이 풍부해 탱탱한 피부모습이 유지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하지방의 연결이 느슨해져 탄력을 잃게돼 주름이 된다.

특히 얼굴부위중 주름이 가장 먼저 생겨나는 부위는 눈가와 입가 부분이다. 눈과 입 주변의 피부는 두께가 얇기 때문에 각질층에 수분과 지방 함유량이 적을 뿐 아니라 다양한 표정들로 인해 움직임이 가장 많아 가장 빠르고 깊게 주름이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 주름 예방 Tip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이 관건이다. 특히 건성 피부타입이라면 다른 피부타입에 비해 잔주름이 생겨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분집중 라인의 화장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체를 듬뿍 발라 주는 것도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외선은 노화, 기미, 주근깨, 잡티 등 피부트러블의 주원인이 되므로 자외선 차단제는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발라주는 것이 좋다.

적당한 운동을 해 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주부들은 실내생활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운동량에 비해 열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자연적으로 몸이 무거워져 노화와 함께 비만에 대한 또다른 스트레스를 초래한다. 가족들이 없는 낮시간을 활용해 취미 생활을 갖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노화를 예방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케어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약 주름 예방으로는 개선이 어려울 정도의 얼굴 주름이 이미 깊게 자리 잡았다면 필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최근 필러 주입 등 비교적 간단한 시술을 찾는 40-50대 여성들이 늘고있다.

필러 시술은 주사를 사용해 짧은 시간 안에 시술이 가능하며 빠른 회복으로 시술직후부터 바로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어 특히 주부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또한 시술 후 4시간 이내에는 화장이 가능해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의 경우에도 일상에 크게 지장을 받지 않는다. 
 
Vip성형외과 이명주 원장은 “최근 여성들의 시술이 각광을 받으면서 다양한 필러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며 “그러나 필러 주입 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바로 안전성이다. 많은 필러 중 ‘레스틸렌’은 세계적으로 가장 오랜 기간 사용되어져 탁월한 안전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스틸렌은 피부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으로 만들어져 있어 인체에 빠른 적응증을 보인다. 특히 미간이나 눈가, 팔자 주름 부위 등에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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