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많은 이들이 가지런한 치아로 아름답고 화사한 미소를 얻기 원한다. 이에 많은 이들이 치아교정을 원하지만 많은 이들이 교정기를 끼고 오랜 시간 치료를 받아야 된다는 점 때문에 치아교정을 꺼린다.
대한치과 교정학회의 설문지에 의하면 치아교정을 꺼리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로 ‘긴 치료기간 때문’(40.5%) 이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처럼 말하거나 웃을 때마다 보이는 교정기를 끼고 오랜 시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 때문에 치아교정을 꺼리는 이들이 많다. 이에 최근에는 치아교정기가 보이지 않는 설측교정이나 투명교정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설측교정은 말 그대로 치아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 치아교정기를 설치해 아무도 모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설측교정 치료법은 초기에 약간의 이물감과 함께 일시적인 발음장애가 있는데 이는 대부분 1~2주 내에 적응이 된다.
또한 설측교정은 교정기가 보이지 않아 심미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치가 안쪽에 있어 뺨 안쪽이나 입술 안쪽이 헐지 않으며 치료기간이나 효과는 기존의 장치와 비슷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치료 초기에 음식 섭취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일반교정에 비해 비용이 1.5~2배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외관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치아교정에는 매일 교정기를 끼고 있지 않아도 되는 투명교정도 있다. 투명교정이란 교정용 장치와 철사 없이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이용하여 치아를 가지런히 하는 교정치료 방법이다.
치아모형을 삼차원으로 스캔하고 특수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를 컴퓨터상에서 가장 치료 시뮬레이션을 시행한다. 그 후 치아를 이동시키는 단계별로 20~30쌍의 모형을 만들고 이를 투명한 플라스틱 틀로 각각 찍은 후 순서대로 환자 본인이 직접 착용한다.
이러한 투명교정은 치료 중 언제라도 뺐다 꼈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철사와 장치로 인한 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러나 치아이동의 한계가 있어 모든 유형의 부정교합에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치아교정 전문 청담수치과 김형규 원장은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은 치아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저작기능을 약화시켜 건강한 생활에 장애물이 된다. 뿐만 아니라 삐뚤어진 치아는 턱을 삐뚤게 하고 악관절, 어깨 결림, 두통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치아교정에는 흔히 알고 있는 방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때문에 사람에 따라 치아교정의 방법도, 교정기를 끼고 있어야 하는 시기도 다르다. 그러므로 치아교정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을 찾아가 전문의와 충분한 대화를 나눈 뒤에 교정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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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 교정학회의 설문지에 의하면 치아교정을 꺼리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로 ‘긴 치료기간 때문’(40.5%) 이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처럼 말하거나 웃을 때마다 보이는 교정기를 끼고 오랜 시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점 때문에 치아교정을 꺼리는 이들이 많다. 이에 최근에는 치아교정기가 보이지 않는 설측교정이나 투명교정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설측교정은 말 그대로 치아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 치아교정기를 설치해 아무도 모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설측교정 치료법은 초기에 약간의 이물감과 함께 일시적인 발음장애가 있는데 이는 대부분 1~2주 내에 적응이 된다.
또한 설측교정은 교정기가 보이지 않아 심미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장치가 안쪽에 있어 뺨 안쪽이나 입술 안쪽이 헐지 않으며 치료기간이나 효과는 기존의 장치와 비슷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치료 초기에 음식 섭취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며 일반교정에 비해 비용이 1.5~2배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외관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치아교정에는 매일 교정기를 끼고 있지 않아도 되는 투명교정도 있다. 투명교정이란 교정용 장치와 철사 없이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이용하여 치아를 가지런히 하는 교정치료 방법이다.
치아모형을 삼차원으로 스캔하고 특수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를 컴퓨터상에서 가장 치료 시뮬레이션을 시행한다. 그 후 치아를 이동시키는 단계별로 20~30쌍의 모형을 만들고 이를 투명한 플라스틱 틀로 각각 찍은 후 순서대로 환자 본인이 직접 착용한다.
이러한 투명교정은 치료 중 언제라도 뺐다 꼈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철사와 장치로 인한 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러나 치아이동의 한계가 있어 모든 유형의 부정교합에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치아교정 전문 청담수치과 김형규 원장은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부정교합은 치아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저작기능을 약화시켜 건강한 생활에 장애물이 된다. 뿐만 아니라 삐뚤어진 치아는 턱을 삐뚤게 하고 악관절, 어깨 결림, 두통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치아교정에는 흔히 알고 있는 방법 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때문에 사람에 따라 치아교정의 방법도, 교정기를 끼고 있어야 하는 시기도 다르다. 그러므로 치아교정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을 찾아가 전문의와 충분한 대화를 나눈 뒤에 교정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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