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성형은 부작용이 없다?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자!

입력 2014-08-21 04:49  

[라이프팀] 단지 주사만으로 젊고 탱탱한 피부를 다시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은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혹할만한 매력적인 유혹이다.

이처럼 다시 젊음을 되찾아주는 쁘띠성형은 단순히 탱탱한 피부를 되찾아줄 뿐만 아니라 얼굴의 움푹 팬 곳을 채워주어 얼굴의 볼륨을 살리거나 낮은 콧대를 올리기도, 꺼진 이마를 봉긋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수술자국이 남지 않고 장기간의 사후 관리가 필요 없다는 점 때문에 간단한 주사로 시술되는 쁘띠성형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쁘띠성형은 보톡스나 필러, 자가 지방이식과 같이 절개 없이 이루어지는 수술을 뜻하며 이 중에서 가장 많이 시술되고 있는 쁘띠성형으로는 보톡스를 이용한 갸름한 턱선이나 필러 주사를 이용한 코 성형, 눈 밑 애교살 만들기, 입술 성형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쁘띠성형의 장점 때문에 무분별한 쁘띠성형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쁘띠성형의 불법시술 시장규모가 한 해 약 3,0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러한 부작용 사례를 살펴보면 대부분 무허가 업소에서 무면허 시술자에게 시술을 받거나 중국산 가짜 제품을 얼굴에 주입하여 부작용이 나타난 사례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쁘띠성형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무허가 업소에서 불법 실리콘을 주사형태로 맞게 될 경우, 독성이 강해 인체에 치명적인 안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위치에 적당한 용량을 주입해야만 자연스러운 얼굴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쁘띠성형에 앞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안전한 재료인가 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이뤄지고 있는 가장 안전한 필러의 재료로는 레스틸렌이 가장 각광받고 있다.

레스틸렌은 2003년 12월 12일 미국 FDA로부터 히알론산 필러로는 최초로 승인된 이래로 미국시장에서 보톡스보다 더 많은 매스컴에 주목으로 쁘띠 필러 성형이란 트렌드를 창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오프라윈프리, 힐러리 상원의원 등 저명인사들과 브래드피트, 린제이로한을 비롯해 맥라이언 등 다양한 연령대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레스틸렌 성형을 받은 것으로 기사에 보도되며 명품필러로써의 효능 및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레스틸렌은 미국시장 1위 점유 뿐 아니라 전 세계 약 70%의 시장 점유율로 100여개 필러 중 확고한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레스틸렌은 우리 신체 조직과 같은 성분이어서 이물 반응이 전혀 없으며 FDA에서 안전성을 유일하게 승인받은 필러이다. 때문에 다른 필러 재료에 비해 부작용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저렴하다는 이유 때문에 확실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곳에서 시술을 받다가는 부작용으로 인해 통증이나 염증,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성형부위의 모양이 부자연스럽거나 흉터가 남는 경우도 있다.

신문석 원장은 “쁘띠성형 중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필러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부위에 필러를 얼마나 주입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쁘띠성형을 통해 안전하고도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술을 받기 전 검증된 재료를 사용하는지,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인지 확인하고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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