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을 만드는 페이스리모델링 ‘쁘띠성형’

입력 2014-08-21 08:44  

[라이프팀] 직장인 김미선 씨(가명·31)는 성형수술을 받은 것도 아닌데 갑자기 확 예뻐진 직장동료를 보고 몇날 며칠을 따라다니면서 그 비결을 알아냈다. 그의 비결은 바로 ‘쁘띠성형’이었다. 쁘띠성형을 받고 난 뒤부터 전체적인 이목구비가 훨씬 또렷하게 살아남과 공시에 얼굴이 작아 보이고 훨씬 어려 보이게 된 것.

쁘띠성형이란 굳이 얼굴에 칼을 대지 않고 간단한 주사만으로 굵은 주름에서 잔주름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얼굴의 볼륨을 살려 훨씬 어려보이는 얼굴로 만들어 주는 간단한 시술이다. 절개가 이뤄지지 않아 회복시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점심시간에 잠깐 시술을 받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고.

이 소식을 들은 김 씨는 평소에 콤플렉스로 작용했던 꺼진 이마를 봉긋하게 만들 수 있다는 희망으로 부푼 가슴을 안고 병원을 찾았다. 그는 평소 푹 꺼져 굴곡이 있는 이마 때문에 늘 앞머리를 내리고 다니며 헤어밴드나 헤어악세서리를 착용해본 적이 없다.

거울피부과 성형외과 신문석 원장은 “이마는 모발선부터 아래로 눈썹과 미간을 잇는 선까지의 부위를 말한다. 얼굴 전체의 1/3정도가 정상인데 이보다 작으면 좁아 보여 답답한 인상이 되고 크면 넓어 보여 나이가 들어 보이는 얼굴이 된다”며 “가장 아름다운 이마는 울퉁불퉁하지 않고 측면에서 보았을 때 약간 도톰하게 나와 있으면서 부럽게 콧등으로 이어지는 이마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마는 관상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마가 솟아오른 듯 일어나 높고도 두터우면 벼슬길로 나아가 녹봉에 오르게 된다’는 마의선생의 말처럼 이마에는 그 사람의 지위의 높고 낮음은 물론 부모형제의 운이 모두 갖추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이마는 그 사람의 덕과 재물운을 좌우한다.

특히 둥글고 부드러운 곡선의 환한 이마는 지성과 감성이 풍부하여 학문 예술 등을 좋아하고 뛰어난 재능이 잠재되어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또한 이마에 잔주름, 사마귀, 검은 점, 흉터가 있거나 좁으면서 한 쪽으로 기울어진 사람은 덕이 없고 장수도 어렵다. 따라서 가능하면 수술을 통해서라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동양인의 대부분은 납작한 이마를 가지고 있다. 이마가 납작한 경우에는 눈썹부분이 나와 보여 강한 인상을 주게 되며 이마가 전체적으로 뒤로 기울어지고 울퉁불퉁하기도 해서 이마 모양이 어색하게 보인다. 또한 납작한 이마는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든다.

이에 김 씨처럼 납작하고 꺼진 이마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러우면서도 회복이 빠른 쁘띠성형을 선호하고 있다. 자연스럽고 오래 가는 쁘띠성형을 위해서는 그 재료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신문석 원장은 “레스틸렌은 2003년 12월 12일 미국 FDA로부터 히알론산 필러로는 최초로 승인된 이래로 미국시장에서 보톡스보다 더 많은 매스컴에 주목으로 쁘띠 필러 성형이란 트렌드를 창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레스틸렌은 우리 신체 조직과 같은 성분이어서 이물 반응이 전혀 없으며 FDA에서 안전성을 유일하게 승인받은 필러이다. 때문에 다른 필러 재료에 비해 부작용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장점이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2010년 추석, 해외여행 추이 '분석'
▶ 솔로들, 추석 명절 앞두고 마음이 싱숭생숭
▶ 우리 아이 위한 엄마표 건강 간식
▶ 우리 집 가구, 주말에 만들어 볼까?
▶ 날씨 걱정 뚝딱! 서울 근교 ‘실내 워터파크’ 4곳
▶ [록시땅 이벤트] '화장품 닉네임' 짓고 록시땅 화장품 받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