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 하나로 머리 작아 보일 수 있을까?

입력 2014-08-28 06:48   수정 2014-08-28 06:47

[라이프팀] 꽃다운 여대생 손안나 양은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싶어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찾기 위해 스타일북을 열심히 뒤지고 있다.

수많은 연예인과 모델의 다양한 매력의 헤어스타일을 살펴보고 있지만, 쉽사리 결정할 수가 없다. 평소 남들보다 머리 크기가 크다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 ‘과연 어울릴 수 있을까’라는 걱정부터 드는 것이다. 평소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시도할 때마다 낭패를 본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비단 손 양 뿐 아니라, 머리 크기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칫 헤어스타일을 잘못 선택했다가는 안 그래도 큰 머리가 더욱 비대해 보이는 역효과를 가질 수 있다. 

 ‘얼큰이’ 콤플렉스도 사각턱이나 주걱턱, 광대뼈 돌출 등 원인이 다양해 스타일링이 달라질 수 있다.


① 얼굴 작아 보이려면 앞머리는 필수

얼굴이 큰 여성의 경우 헤어스타일을 이용해 얼굴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가리느냐가 관건이 된다. 머리를 덥수룩하게 길러서 얼굴을 가리면 너무 답답한 느낌이 들어 역효과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자연스러운 앞머리 스타일링을 통해 이마를 가려주면 스타일도 살리고 얼굴도 작아 보일 수 있다.

또한 한쪽으로 컬을 넣어 반대쪽 이마를 살짝 드러내고, 눈썹 아래로 내려오지 않을 정도로 적당한 길이를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② 러블리한 단발머리에 도전해보자

얼굴을 작아 보이게 만드는 헤어스타일은 다양하게 있지만 최근 유행하는 러블리한 단발 스타일도 얼굴을 갸름하게 보이는 효과를 준다. 슈퍼스타K에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나 배우 문근영, 진재영 등이 같은 헤어스타일로, ‘러블리 단발’이 최근 인기를 끌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헤어스타일의 포인트는 풍부한 볼륨이다. 목까지 오는 단발에 중간부터 컬이 들어가고, 볼륨이 풍부해 시선분산 효과와 턱선을 V라인처럼 보이게 하는 착시효과가 있다.

③ 파격적인 변신, 숏커트로 시크하게

헤어스타일로 얼굴도 작아 보이고 파격변신도 원한다면 짧은 커트에 과감히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 흔히 숏커트를 하면 얼굴이 커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얼굴에 붙는 숏커트는 얼굴이 작아 보이게 한다. 턱 선에 교묘하게 맞춰 C컬을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턱의 라인을 가려주면 얼굴이 갸름해 보인다.

그러나 헤어스타일만으로는 얼굴 크기와 관련된 콤플렉스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김진성 원장(BK동양성형외과)은 “얼굴의 크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턱의 크기다. 실제로 얼굴이 작기로 유명한 연예인들을 살펴보면 아래턱이 무척 작고 갸름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V라인이 주목 받고 안면윤곽수술을 받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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