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밑 지방만 없애도 10년은 젊어 보인다?

입력 2014-08-28 08:13  

[이선영 기자] 요즘 가장 핫한 뷰티 트렌드는 역시 아기 같은 얼굴을 뜻하는 '동안'.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동안 연예인들은 항상 많은 이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곤 한다.

특히나 임수정, 황신혜, 전도연, 고현정 등 동안으로 유명한 연예인들을 보면 동안은 이들만의 특권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들의 티 없이 맑은 피부와 통통한 볼 살, 큰 눈망울 등을 보면 도저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

그렇다면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노화가 일어나는 부위는 어디일까? 그것은 바로 눈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꺼풀이 처지고, 눈 아래쪽에 불룩한 눈 밑 지방과 주름이 생기면서 노화가 시작되었음을 느끼게 된다.

특히 이 중에서도 눈 밑 지방은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대표적인 요인일 뿐 아니라 눈 밑 지방이 도드라지면서 그 밑에 그늘이 져 다크써클도 심해 보이게 한다. 이는 아파보이거나 어두운 인상을 더해 중년층뿐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상당한 고민거리.

성형외과전문의 이정수 대표원장(봄성형외과)은 “눈 밑 지방은 나이가 들면서 눈 주변의 조직과 지방층의 탄력이 감소해 도드라지게 된다”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대개 처진 지방은 물론 다크써클도 함께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여대생 오영은(26세, 가명)씨는 졸업을 앞두고 부쩍 피곤해 보이고 기운 없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어 화이트닝에 좋다는 고가의 화장품도 사용해보았지만 별효과가 없어 올 여름 고민 끝에 성형외과를 찾아가 '눈밑지방제거술'을 받았다.

시술 후 그녀는 수술한 티도 거의 나지 않고 눈 밑 지방 때문에 항상 피곤해보이고 나이 들어 보이던 인상이 없어지면서 자신감을 되찾게 되었다. 게다가 지인들로부터 '얼굴이 좋아 보인다'거나 '보약 먹냐'는 등의 소리를 자주 듣게 되었다고.

이처럼 '눈밑지방제거술'은 결막 안 절개를 통해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로 수술 흉이 결막 안쪽으로 숨어 겉으로는 흉터가 보이지 않아 시술 후 일상으로의 복귀가 다른 어떤 수술보다도 빠름은 물론 특별한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없어 인기.

특히나 봄성형외과에서 시행하는 '눈밑지방제거술'은 지방제거와 함께 격막을 고정해서 기존의 눈밑지방제거술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재발을 방지하고 개선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 원장은 “눈밑지방제거술은 시술과정은 간단하지만 제거하는 지방의 양에 따라 수술의 성패가 달라지기 때문에 시술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요. 지방을 조금 빼면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고, 반대로 제거양이 많으면 눈 밑이 꺼져 보이면서 혈관이 피부 밖으로 비쳐 다크써클처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라고 말했다.

하지만 만약 눈 밑 지방의 원인이 눈 아래 피부의 처짐 때문이라면 '하안검 수술'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 이 시술은 아랫눈썹 라인을 따라 절개한 후 볼록한 지방을 제거하고 늘어진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 피부 처짐과 눈 밑 지방을 함께 교정해 주는 방법이다.

눈은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함은 물론 첫인상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부위. 따라서 눈 밑 지방으로 인해 늘 피곤하고 지쳐 보이는 이미지가 고민이라면 '눈밑지방제거술'로 눈 주위를 교정해 보자. 눈 주위가 밝고 깨끗해진 만큼 당신의 삶도 밝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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