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가장 인기 있는 성형은?

입력 2014-08-28 14:10  

[라이프팀] 최근 추석연휴를 맞아 성형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특히 눈 성형은 이미 대중화되어 다른 수술에 비해 비교적 가장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수술부위에 염증이 생기지 않을까?” “덧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 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눈 성형은 사후관리만 잘 신경 쓴다면 고민할 필요 없다.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원장은 “요즘같이 선선한 계절에 성형수술을 하면 수술 부위를 좀 더 잘 관리 할 수 있어 추석연휴를 맞아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염증에 대한 우려로 고민하는 이들이 있는데, 항생제로 무균조작 하므로 수술 후 주의사항만 잘 지킨다면 후유증 없이 결과에 만족 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회사원 송영미(가명, 28세) 씨는 작년 추석연휴를 통해 쌍꺼풀을 하게 되었다. 수술은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으로 끝났으나 사후관리가 문제가 되어 결국 재수술을 하게 되었다.

이처럼 성형수술은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관리를 잘못하여 부작용이 발생하면 본인이 더 힘들어지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눈 성형, 부작용 없이 결과에 만족하려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 될까?
 
첫째, 손으로 상처를 비비거나 만지면 수술 부위에 균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절대 손을 대지 말  것. 또 눈에 피로가 가지 않게 하기위해 책을 읽거나 TV시청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둘째, 수술 후 2~3일째는 부종이 가장 심해지므로 냉찜질 팩을 이용해 눈꺼풀의 멍이나 부기를 막는다. 고개를 아래로 숙여 책을 보거나 엎드려 있으며 더 많이 붓게 되므로 수면을 할 때도 머리를 조금 높이고 자는 것이 좋다. 냉찜질은 10분 정도가 적당하며 30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며 반복한다.
 
셋째, 세안을 할 때는 손으로 문지르지 말고, 순한 비누를 사용하고 물로 가볍게 한다. 눈 화장은 대략 1~2주 후부터 하는 것이 좋다.
 
넷째, 술과 담배는 염증 유발과 부종을 더욱 심하게 할 수 있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최소 2주 동안은 금지한다. 
다섯째, 음식은 기름기가 적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김수신 원장은 “추석연휴 때 다양한 성형할인이벤트로 환자를 유혹하는 병원들이 간혹 있습니다. 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현혹되어 병원을 찾아다니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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