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스캔들’ 촬영장서 무개념 낙서 지운 네티즌 화제

입력 2014-08-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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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KBS 2TV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촬영장에서 무개념 낙서를 지운 네티즌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성균관스캔들’ 출연진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듯 촬영장에는 그들을 보러 방문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급기야 일부 팬들에 의해 전주 향교 내부가 매직으로 낙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어긋난 스타 사랑에 네티즌들은 일침을 가했고 이에 한 네티즌은 “베스트리플(이하 베플)이 되면 아세톤으로 지우고 온다”라는 공약을 내세웠으며 베플이 되자 낙서 된 곳을 말끔히 지운 사진을 공개해 많은 네티즌으로부터 “개념 있다”, “훈훈하다”라는 칭찬을 받았다.

한편 ‘성균관스캔들’의 촬영 장소인 전주 향교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내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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