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배우 임가흔 최근 모습 포착…'임신 7개월째'

[안현희 기자] 중화권 여배우 임가흔의 임신 7개월째 모습이 공개됐다.

영화 '이도공간'의 여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임가흔은 결혼 이후 캐나다 밴쿠버에서 은둔 생활을 하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던 그가 9월18일 홍콩 언론에서 남편과 함께 쇼핑 중인 모습이 보도돼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다는 것.

사진 속 임가흔은 임신 7개월째로 만삭에 가까운 상태며 행복한 모습으로 남편과 함께 손을 잡고 걷고 있다. 임가흔은 6월 광고감독인 원검위와 임신 4개월의 몸으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최근 임가흔은 친구에게 "아이와 함께하는 느낌이 좋다"면서 너무 행복하다고 임신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가흔은 2002년 '남인사십'으로 대만금마장 신인상, 2003년 홍콩금자형장에서 여우조연상을 탔으며 2009년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여자배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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