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 임가흔, 옛날의 미모는 어디에

[이정현 기자] 장국영의 유작으로 알려진 영화 '이도공간'에 출연하여 유명세를 탄 배우 임가흔(중국명 린자신)이 중국의 한 언론에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0년 6월 홍콩의 광고감독인 원검위와 결혼 이후 은둔 생활을 하며 일체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던 그가 9월 만삭의 몸으로 남편과 함께 쇼핑중인 모습이 보도되어 이목을 받고 있다는 것.

언론에 노출된 임가흔은 임신 7개월인 탓에 과거 영화속 청순한 모습은 찾기 힘들었다. 이에 따라 임가흔의 달라진 모습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팬들은 “예전의 모습이 이제 잘 보이지 않는다”, “다른 사람인줄 알았다” 등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행복해하는 표정이 보기 좋다” 등 축하하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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