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원 기자] 주얼리 브랜드 엠주(대표 박민주)가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방콕의 시암 파라곤에서 개최되는 ‘2010 한류스타 라이센싱 상품박람회’에 참가한다.
KOTRA(사장 조환익)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상품박람회는 한국관광공사,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저작권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보건산업진흥원 등의 협력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에 첫 참가하게 된 엠주의 박민주 대표는 “태국의 경우 중국보다 한류가 더 이슈가 되고 있으며, 중국보다 먼저 한류의 바람을 탔던 나라이기 때문에 태국에서 열리는 한류 박람회는 어쩌면 가장 엠주의 스타마케팅과 화려한 디자인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태국에서 엠주의 콘셉트는 중저가가 아닌 한국보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시작할 계획이며 한국에서 많은 스타들이 착용했던 베스트셀러 제품들 위주로 컬렉션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엠주는 올해 해외로의 비지니스는 유럽과 중국에 이어 태국 그리고 일본을 계획을 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이 한류 박람회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처럼 오프라인 매장과 백화점을 시작으로 고급스러운 브랜드와 함께 멀티샆과 백화점에 먼저 런칭하면서 반응을 보고 향후 단독 매장으로 확장을 할 계획이다.
일본의 경우는 중국이나 태국과는 전혀 다르게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시작을 할 계획이다. 일본의 경우 한국보다는 온라인 쇼핑이 활발하지 않지만 한국처럼 온라인 쇼핑이 강세를 보일 것이기 때문에 한국의 엠주사이트와 같은 콘셉트와 분위기로 일본 온라인 시장을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2010 한류스타 라이센싱 상품박람회는 한류스타 연계 스타파생상품 및 한류 콘텐츠 산업 전시관 운영을 통해 해외바이어들과의 1:1 비즈매칭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박람회는 국내 중, 소 한류 콘텐츠 기획 및 제조업체들이 해외마케팅 기반을 구축할 기회가 된다. (사진제공: 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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