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미인을 결정하는 미의 기준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동안’, ‘청순글래머’, ‘꿀벅지’ 에 이어 최근 ‘베이글녀’가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일명 ‘베이글녀’는 동안을 가리키는 ‘베이비페이스’와 S라인 몸매를 지칭하는 ‘글래머’를 합친 말이다. 연예계 대표적인 베이글녀로는 배우 신민아, 서우, 이민정, 손예진, 유인나 등이 꼽히며 톱스타는 물론 새롭게 주목 받는 연예인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갈수록 다양해져 가는 미의 기준으로 보이지만 사실 베이글녀는 그동안 있었던 기준들을 모두 합친 것에 가깝다. 베이글녀로 불리기 위해서는 최소한 얼굴은 하트라인을 갖춘 동안에 몸매는 꿀벅지와 육감적인 클리비지 라인을 갖춘 청순글래머여야 하기 때문이다. 대신 베이글녀는 귀여운 매력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갖춰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여성들의 고민은 늘어나는 것을 넘어 좌절에 빠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연예인들도 갖추기 힘든 조건을 일반 여성이 갖추기에는 사실 무리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모자란 외모를 연예인처럼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관리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베이글녀의 매력을 포기할 수는 없다. 사실 생활습관만 일부 개선해도 피부나 신체의 노화를 막고 동안과 탄력적인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피부노화 막는 3원칙”
무엇보다 동안에게 중요한 것은 탄력적이고 깨끗한 피부이다. 특히 피부는 평소 생활습관에 큰 영향을 받는다. 먼저 피부에게 필요한 첫 번째는 충분한 수분공급이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 지는 것은 물론 잔주름까지 생길 수 있어 피부노화의 원인이 된다. 하루에 물 8잔 이상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습관도 중요하다. 세균이 많은 손으로 얼굴을 계속 만지거나 여드름을 손톱으로 짜는 행위는 피부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평소 손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습관을 가졌다면 개선하도록 하자.
피부의 적인 자외선을 막는 습관은 필수적이다. 자외선을 여름에만 막아야 한다는 오해를 가진 사람도 있지만 자외선 차단은 사계절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몸매 탄력관리, 스트레칭으로”
탄력적인 몸매를 만들고 싶다면 전신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이완시켜주고 신체의 각 부분에 자극을 줘 군살을 제거하고 몸매를 완성시킨다.
목에서부터 팔을 깍지 낀 상태에서 앞과 뒤, 양 옆으로 꺾어 충분히 상체를 스트레칭 하는 것을 시작으로 무릎을 번갈아 가며 앞으로 내밀고 몸으로 눌러주며 하체부분을 전반적으로 스트레칭 해주면 된다. 이 때 멈추는 동작에서 10~15초 동안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도저히 불가능? 베이글 성형도 인기”
그러나 피부관리나 몸매관리가 사회생활 등 바쁜 여성에게는 부담스럽게 다가오기 쉽다. 최근에는 베이글녀로 거듭나려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베이글 성형도 인기를 얻고 있다.
BK동양성형외과 강종화 원장은 “베이글 성형은 동안을 만들어 주는 얼굴의 지방이식과 가슴확대 성형, 허리나 허벅지 등의 지방흡입을 말한다. 베이글녀가 주목 받으면서 이 같은 시술을 한꺼번에 받기를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시술을 받으면 다양한 장점도 존재한다. 시술 후 회복기간이 짧아져 효율적일 뿐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의 부담도 다소 줄일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1~3가지 성형을 한꺼번에 시술 받는 여성이 많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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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베이글녀’는 동안을 가리키는 ‘베이비페이스’와 S라인 몸매를 지칭하는 ‘글래머’를 합친 말이다. 연예계 대표적인 베이글녀로는 배우 신민아, 서우, 이민정, 손예진, 유인나 등이 꼽히며 톱스타는 물론 새롭게 주목 받는 연예인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갈수록 다양해져 가는 미의 기준으로 보이지만 사실 베이글녀는 그동안 있었던 기준들을 모두 합친 것에 가깝다. 베이글녀로 불리기 위해서는 최소한 얼굴은 하트라인을 갖춘 동안에 몸매는 꿀벅지와 육감적인 클리비지 라인을 갖춘 청순글래머여야 하기 때문이다. 대신 베이글녀는 귀여운 매력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갖춰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여성들의 고민은 늘어나는 것을 넘어 좌절에 빠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연예인들도 갖추기 힘든 조건을 일반 여성이 갖추기에는 사실 무리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모자란 외모를 연예인처럼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관리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베이글녀의 매력을 포기할 수는 없다. 사실 생활습관만 일부 개선해도 피부나 신체의 노화를 막고 동안과 탄력적인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피부노화 막는 3원칙”
무엇보다 동안에게 중요한 것은 탄력적이고 깨끗한 피부이다. 특히 피부는 평소 생활습관에 큰 영향을 받는다. 먼저 피부에게 필요한 첫 번째는 충분한 수분공급이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 지는 것은 물론 잔주름까지 생길 수 있어 피부노화의 원인이 된다. 하루에 물 8잔 이상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습관도 중요하다. 세균이 많은 손으로 얼굴을 계속 만지거나 여드름을 손톱으로 짜는 행위는 피부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평소 손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습관을 가졌다면 개선하도록 하자.
피부의 적인 자외선을 막는 습관은 필수적이다. 자외선을 여름에만 막아야 한다는 오해를 가진 사람도 있지만 자외선 차단은 사계절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몸매 탄력관리, 스트레칭으로”
탄력적인 몸매를 만들고 싶다면 전신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이완시켜주고 신체의 각 부분에 자극을 줘 군살을 제거하고 몸매를 완성시킨다.
목에서부터 팔을 깍지 낀 상태에서 앞과 뒤, 양 옆으로 꺾어 충분히 상체를 스트레칭 하는 것을 시작으로 무릎을 번갈아 가며 앞으로 내밀고 몸으로 눌러주며 하체부분을 전반적으로 스트레칭 해주면 된다. 이 때 멈추는 동작에서 10~15초 동안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도저히 불가능? 베이글 성형도 인기”
그러나 피부관리나 몸매관리가 사회생활 등 바쁜 여성에게는 부담스럽게 다가오기 쉽다. 최근에는 베이글녀로 거듭나려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베이글 성형도 인기를 얻고 있다.
BK동양성형외과 강종화 원장은 “베이글 성형은 동안을 만들어 주는 얼굴의 지방이식과 가슴확대 성형, 허리나 허벅지 등의 지방흡입을 말한다. 베이글녀가 주목 받으면서 이 같은 시술을 한꺼번에 받기를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시술을 받으면 다양한 장점도 존재한다. 시술 후 회복기간이 짧아져 효율적일 뿐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의 부담도 다소 줄일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1~3가지 성형을 한꺼번에 시술 받는 여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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