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있는 생얼, 올 가을 '모공 관리' Tip

입력 2014-09-03 16:25   수정 2014-09-03 16:24

[이진 기자] 환절기가 되면 건조한 날씨 탓에 유난히 피부가 푸석 거린다.

가을철이 되면 넓어지는 모공 때문에 고민을 토로하는 이들이 많다. 모공은 땀구멍이 아닌 털이 나 있는 구멍을 말하며 피지분비가 이루어 지는 곳이기도 하다.

대게 사람의 얼굴에는 약 2만개 정도의 모공이 존재하며 사춘기가 되면 피지 분비가 원활 해 지기 때문에 모공이 넓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한 번 넓어진 모공은 다시 줄어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모공이 늘어나기 전에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아무리 매끈한 피부 표현을 한다해도 모공을 완벽하게 커버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모공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올바른 모공 케어방법을 제안한다. 가을철 넓어만 지는 모공 때문에 고민이라면 주목해보도록 하자.

● 모공이 넓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

모공은 피지와 노화, 자외선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피지가 많아지면 그 피지들을 바깥으로 배출하기 위해 모공은 자연스럽게 커질 수 밖에 없으며 특히 사춘기 이후에는 피지가 본격적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모공이 막히게 되고 여드름을 생겨나게 한다.

또한 여드름 관리를 잘못해도 모공이 쉽게 늘어난다.

특히 여드름이 있는 곳에 넓은 모공이 자리잡게 되면 스팟 부분이 칙칙해질 뿐 아니리 피부톤이 어두워지게 된다.자외선도 모공을 넓어지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겨울보다 자외선이 강렬한 여름에 얼굴이 더 번들거리듯 강렬한 자외선은 피지를 촉진시켜 넓은 모공을 만드는 것. 특히 노화와 자외선이 함께 겹쳐지면 더욱 빠른 속도로 모공이 넓어지게 되므로 관리가 중요하다.

● 모공에 좋은 생활 습관들

깨끗한 모공관리를 위해서는 모공 속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클렌징 시 피지 분비가 많이 발생하는 T존 부위를 꼼꼼하게 세안 해주고 저녁에는 클렌징 크림을 사용해 더욱 세심하게 클렌징해 주도록 하자.

스팀타월을 활용하는 것도 모공 관리에 좋은 한 가지 방법이다. 스팀타월은 뜨거운 물에 담궈 사용하거나 전자렌지에 1-2분 정도 돌려 사용하면 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스팀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스팀타월을 이용해 얼굴의 온도를 높혀 모공입구를 자연스럽게 열어준다. 그 후 각질과 블랙헤드 제거한 다음 차갑게 한 화장수를 솜에 적셔 진정 효과와 더불어 넓어진 모공을 좁혀 주도록 한다.

● 자신 있게 모공 관리 하는 법

과도하게 피지선이 발달되거나 한 번 확장되어 버린 모공은 다시 줄어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생활 습관 등으로 더 이상 넓어지지 않도록 모공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외부의 온도가 올라가면 피지분비의 활동 또한 왕성 해 지기 마련. 얼굴의 온도는 17-18도 정도로 유지 해 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자외선이 강렬할 때에는 썬크림, 모자나 양산 등 자외선을 차단해 주도록 하자.

또한 일주일에 1-2회 정도 스팀타월을 2-3분씩 번갈아 가면서 얼굴에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메이크업을 할 때는 모공관리 전용제품을 사용해서 관리하는 것이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도움말: 부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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