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표 아이콘 아무로 나미에, 다무라와 결별설 휘말려

[김수지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콘' 아무로 나미에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아무로 나미에는 교제 중이던 '런던부츠 1호ㆍ2호'의 멤버 다무라 아쓰시와 1년여의 교제 끝에 결별했다.

주니치 스포츠는 10월6일 "아무로와 다무라가 사소한 일로 싸움이 잦아져 8월에 아무로가 이별을 통보한 것"이라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아무로의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므로 본인외는 알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9년 여름 지인의 홈 파티 참석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미국 동반여행 포착으로 결혼 임박설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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