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티토 '30년 뒤 대한민국은 초강대국' 예언 화제

입력 2014-09-03 20:11  

[라이프팀] 예언가 존티토의 2036년 지도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0월9일 각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에는 존 티토의 예언과 관련 사진이 쏟아져 눈길을 모았다.

존티토가 주장한 2036년 제3차 세계대전 이후의 세계를 그림으로 그린 이 세계지도는 일본이 한국의 식민지로 나타나 있으며, 한국의 본토는 한반도를 넘어 만주와 연해주를 포함한 중국의 해안선 전부를 포함하고 있다.

지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2036년에는 강대국이 된다", "일본이 우리 식민지라니 통쾌하다", "예언대로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 중국과 일본이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데 과연 저렇게 될까?", "무엇보다 남,북이 통일되어 있어서 좋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존티토는 자신이 타임머신을 타고 2036년에서 왔으며 2038년에 세계가 맞이할 유닉스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미군의 명을 받고 2000년으로 날아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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