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들은 10일 히로스에 료코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8일 재혼한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히로스에 료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숙고를 거듭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서로가 서로를 높여주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결혼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3월 준이 주최한 아이티 대지진 구제 지원 이벤트 '러브 포 아이티'에 참가하면서 그와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일본 매체들의 열애설에 "평온함을 느끼게 해 주는 그의 온화한 인품에 매료됐다"며 교제 사실을 시인하기도 했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청순한 외모로 일본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톱스타로 '철도원', '하니와 앨리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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