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응원글을 올리는데 이어 '글로리아'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기도 했다. 팬들은 걸그룹 씨스타의 '가식걸'을 패러디, 개사하여 '노예남'이라는 제목으로 직접 부르며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편집해 뮤직비디오로 제작한 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진진(배두나 분)과 강석(서지석 분)의 키스 장면은 물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 뿐만 아니라 “난 너의 노예남이야”라는 가사가 반복되며 묘한 중독성을 띄고 있다.
한편 강석의 고백을 진진이 받아들이게 되면서 본격적인 연인 모드로 가게 되는 이들 두 사람의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글로리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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