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최고 명탐정 여림 구용하(송중기 분)의 대표 대사이자, '성균관 스캔들'의 유행어로도 손꼽히는 “나 구용하야”를 엮어 만든 '나 구용하야 시리즈'가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것.
극중 송중기는 세상 돌아가는 모든 일을 다 안다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나 구용하야”를 외치며 미친 존재감을 드높인다. 이 말을 듣는 상대는 여림의 놀라운 통찰력과 방대한 정보 수집력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는 상황.
“나 구용하야 시리즈”는 여림이 “나 구용하야”를 외치는 상황과 인물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을 선보여 코믹함을 더한다. '성균관 스캔들' 속 황가, 대사성, 걸오, 시전 상인, 하인수는 물론 잘금 4인방까지 인물 별 반응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것. 특히, 마지막에는 걸오(유아인 분)가 “저 자식 구용하다”라며 10년 지기 친구 여림 구용하를 인정해 더욱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나 구용하를 외칠 때마다 엔도르핀이 솟구친다. 요즘 대세 송중기”, “나 구용하야! ‘성균관’ 최고 유행어! 계속 입에서 맴돈다.”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자체발광 꽃미모, 깜찍 윙크와 살인미소, 리얼한 표정, 형형색색 한복스타일은 물론 팔색조 마성의 매력까지 발산, ‘중기홀릭’을 만들어내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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