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대기업들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 중수부는 10월21일 아침 7시께 서울 장교동 C&(씨앤)그룹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파일 등에 대한 압수수색했다.
씨앤그룹은 주식회사 C&해운과 C&상선, 주식회사 C&우방 등 41개 회사로 이루어진 대기업으로 2006년말 기준 2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 참여정부 시절 인수합병 등으로 몸집을 부풀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은 재계 순위 10위권 안팎인 수사 대상 대기업들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해외로 빼돌리거나 정관계 로비에 썼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현재 공식 수사에 들어갈 대상 기업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준규 검찰총장은 지난 18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중앙수사부가 1년여 만에 수사 체제에 들어갔다"며 "수사 개시는 시점의 문제"라고 말해 본격적인 수사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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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그룹은 주식회사 C&해운과 C&상선, 주식회사 C&우방 등 41개 회사로 이루어진 대기업으로 2006년말 기준 2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 참여정부 시절 인수합병 등으로 몸집을 부풀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은 재계 순위 10위권 안팎인 수사 대상 대기업들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해 해외로 빼돌리거나 정관계 로비에 썼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현재 공식 수사에 들어갈 대상 기업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준규 검찰총장은 지난 18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중앙수사부가 1년여 만에 수사 체제에 들어갔다"며 "수사 개시는 시점의 문제"라고 말해 본격적인 수사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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