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기자] 선선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올가을 단풍은 지난해 보다 더 곱고 아름다울 거라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주말 단풍구경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자칫 방심하면 울긋불긋한 단풍처럼 빨갛게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름보다 자외선은 약해졌지만 가을이 되면서 예민해진 피부가 가을 햇볕에 노출되면 일광화상을 비롯해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과 같은 각종 피부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가을에는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해가 떠있는 시간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외출할 때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나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간과하기 쉬운 요즘 같은 가을철에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자단제의 사용은 필수라는 것. 이에 임이석 원장에게 가을철 피부트러블을 예방하는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 얼굴 부위에 따라 바르는 양 조절
얼굴에서 가장 돌출된 이마와 코, 광대뼈, 귀 부위는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부분임으로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다른 부위에 비해 자외선차단에 더욱 신경 써야 함은 물론 제품을 바를 때에는 소량씩 두드려가며 충분히 흡수시키면서 발라야 효과적이다. 또 동전크기만 한 양을 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고, 자외선에 특히 노출이 많이 되는 부위는 더 두껍게 바르는 것이 좋다.
▐ 외출하기 30분 전, 그리고 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기까지는 약 20~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전, 혹은 산에 오르기 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아무리 SPF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을지라도 땀이나 피지 분비 등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지워질 수 있으므로 중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효과적.
이때 화장을 하는 여성의 경우에는 메이크업베이스 겸용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또 지성 피부인 경우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피부트러블 예방에 도움. 이외에도 덧바를 수 있는 파우더 타입의 제품까지 사용하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다.
▐ 알맞은 자외선 차단제 선택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평소 바르던 자외선 차단제보다 SPF 지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SPF 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SPF가 50인 제품을 선택한다. SPF 50은 12시간 이상 자외선 차단을 지속하는 효과가 있어 야외활동 시 적합하다.
▐ 어린 아이들은 베이비 전용 차단제로
아이들 피부는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성인용이 아닌 유아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는 것이 좋으며 SPF 지수가 너무 높지 않은 제품을 선택한다. 또 성분 표시에서 유해 화학 성분의 유무를 확인하여 안전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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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보다 자외선은 약해졌지만 가을이 되면서 예민해진 피부가 가을 햇볕에 노출되면 일광화상을 비롯해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과 같은 각종 피부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가을에는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해가 떠있는 시간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외출할 때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나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간과하기 쉬운 요즘 같은 가을철에도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자단제의 사용은 필수라는 것. 이에 임이석 원장에게 가을철 피부트러블을 예방하는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 얼굴 부위에 따라 바르는 양 조절
얼굴에서 가장 돌출된 이마와 코, 광대뼈, 귀 부위는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부분임으로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다른 부위에 비해 자외선차단에 더욱 신경 써야 함은 물론 제품을 바를 때에는 소량씩 두드려가며 충분히 흡수시키면서 발라야 효과적이다. 또 동전크기만 한 양을 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고, 자외선에 특히 노출이 많이 되는 부위는 더 두껍게 바르는 것이 좋다.
▐ 외출하기 30분 전, 그리고 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기까지는 약 20~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전, 혹은 산에 오르기 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 아무리 SPF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을지라도 땀이나 피지 분비 등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지워질 수 있으므로 중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효과적.
이때 화장을 하는 여성의 경우에는 메이크업베이스 겸용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또 지성 피부인 경우 논-코메도제닉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피부트러블 예방에 도움. 이외에도 덧바를 수 있는 파우더 타입의 제품까지 사용하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다.
▐ 알맞은 자외선 차단제 선택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평소 바르던 자외선 차단제보다 SPF 지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SPF 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SPF가 50인 제품을 선택한다. SPF 50은 12시간 이상 자외선 차단을 지속하는 효과가 있어 야외활동 시 적합하다.
▐ 어린 아이들은 베이비 전용 차단제로
아이들 피부는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성인용이 아닌 유아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는 것이 좋으며 SPF 지수가 너무 높지 않은 제품을 선택한다. 또 성분 표시에서 유해 화학 성분의 유무를 확인하여 안전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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