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양승조 의원에게 '임산부 마루타 취급 발언'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10월19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양위원은 "임산부의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진료실에 수련의 등이 제멋대로 드나든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이에 10월21일 대전협 측은 "양승조 의원이 산부인과 의사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고 의사의 진료권을 훼손했다. 산부인과 전공의가 교육받을 권리를 지니고 있음에도 양 의원이 이들에 대해 '제멋대로 드나든다"며 폄훼했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전협 측은 양승조 의원의 발언에 진위를 물을 것이며 즉각 사과하고 마루타 발언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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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측은 양승조 의원의 발언에 진위를 물을 것이며 즉각 사과하고 마루타 발언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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