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SK와이번스의 에이스이자 국가대표 투수 김광현이 일시적인 안면마비 증세로 긴급 입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광현은 한국시리즈를 끝낸 다음 날인 10월21일 마비 증세를 보이면서 쓰러져 인천의 모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가 다음날 정밀검사를 받고 퇴원 수속을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SK와이번스 측은 10월22일 "김광현이 21일 얼굴에 경련 증상이 생겨 인하대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22일 아침 회복돼 퇴원했다. 병원 측에선 ‘긴장이 풀리며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는 증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일단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온 만큼 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김광현은 퇴원을 희망해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부상의 여파 속에서도 17승(7패)을 올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김광현은 긴급 입원 사태로 인해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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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한국시리즈를 끝낸 다음 날인 10월21일 마비 증세를 보이면서 쓰러져 인천의 모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가 다음날 정밀검사를 받고 퇴원 수속을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SK와이번스 측은 10월22일 "김광현이 21일 얼굴에 경련 증상이 생겨 인하대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22일 아침 회복돼 퇴원했다. 병원 측에선 ‘긴장이 풀리며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는 증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일단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온 만큼 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김광현은 퇴원을 희망해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부상의 여파 속에서도 17승(7패)을 올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김광현은 긴급 입원 사태로 인해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출전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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