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전립선 질환에 고통 받는 중년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립선은 불과 15~20g 밖에 되지 않지만 남성에게만 있는 3대 성기관 중 하나. 전립선에서 만들어지는 전립선액은 정액의 20~30%를 차지할 뿐 아니라 정액이 굳는 것을 방지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전립선은 노화와 함께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같은 질환의 원인으로 중년남성들의 고민거리가 된다. 전립선은 요도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각종 소변장애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남성의 절반이 살면서 한 번은 전립선 질환에 걸린다고 하니 그 심각성을 알 수 있다.
특히 전립선은 가을이 되어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 골반근육과 전립선 주위의 요도 근육이 긴장해 건강이 악화된다고 한다. 또한 소변량도 늘어 요도와 전립선이 더욱 자극되기 쉬운 것이다.
그렇다면 전립선 건강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중년남성들이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데 평소 다양한 운동으로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 조깅
규칙적인 운동은 전립선 건강에 특효약이다. 실제로 운동이 전립선암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1주에 약 3시간 이상 운동하는 경우 진행성 전립선암이 약 70%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다. 노화를 막아주고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중년남성의 적절한 운동은 만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 PC근육 운동
‘퓨보칵씨우스 근육’(Pubococcygeus, 이하 PC근육)은 치골에서 꼬리뼈까지 연결되어 있는 근육을 말한다. 정액을 사정하는 작용을 하는 중요한 근육이지만 존재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PC근육을 운동해 단련하면 전립선을 비롯해 음경을 단련하는데 효과적이다.
손가락 두 개를 부드럽게 고환 뒤에 놓고 소변을 보다 멈춘다는 느낌으로 수축운동을 한다. 이런 방법으로 20번씩 하루에 3번 반복해주면 된다.
△ 케겔 운동
괄약근을 자주 조여 주는 운동은 회음부의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관련된 질환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숨을 내쉬면서 배꼽 아래로 힘을 주고 항문을 조인다. 성기능도 강화되고 사정시간도 조절할 수 있어 여러모로 좋다.
△ 하체운동
하체를 단련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고환과 전립선을 포함한 장기들의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어깨보다 다리를 약간 넓게 벌리고 두 손을 고정시킨 다음에 천천히 앉았다가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한다.
▲ 전립선 건강 지키는 음식
전립선 건강을 지키려면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품섭취도 중요하다.
노화의 영향을 받는 전립선 건강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포인트.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이 들어 있는 토마토나 라테킨이 함유된 녹차, 전립선 기능유지에 도움을 주는 호박씨유, 면역기능을 유지시켜주는 아연이 들어있는 굴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대표적인 식품인 쏘팔메토도 빼놓을 수 없다. 야자수인 쏘팔메토는 인체실험결과 야뇨와 배뇨속도 느림, 전립선 건강 불편함 개선 등의 효과가 입증되었고 식약청으로부터 전립선건강 유지 기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쏘팔메토는 직접 식품으로 섭취가 불가능하며 건강기능식품으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CJ뉴트라 전립소 제품이 가장 대표적이며 쏘팔메토를 비롯해 라이코펜, 아연 등의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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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은 불과 15~20g 밖에 되지 않지만 남성에게만 있는 3대 성기관 중 하나. 전립선에서 만들어지는 전립선액은 정액의 20~30%를 차지할 뿐 아니라 정액이 굳는 것을 방지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전립선은 노화와 함께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같은 질환의 원인으로 중년남성들의 고민거리가 된다. 전립선은 요도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각종 소변장애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남성의 절반이 살면서 한 번은 전립선 질환에 걸린다고 하니 그 심각성을 알 수 있다.
특히 전립선은 가을이 되어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 골반근육과 전립선 주위의 요도 근육이 긴장해 건강이 악화된다고 한다. 또한 소변량도 늘어 요도와 전립선이 더욱 자극되기 쉬운 것이다.
그렇다면 전립선 건강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중년남성들이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데 평소 다양한 운동으로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 조깅
규칙적인 운동은 전립선 건강에 특효약이다. 실제로 운동이 전립선암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1주에 약 3시간 이상 운동하는 경우 진행성 전립선암이 약 70%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다. 노화를 막아주고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중년남성의 적절한 운동은 만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 PC근육 운동
‘퓨보칵씨우스 근육’(Pubococcygeus, 이하 PC근육)은 치골에서 꼬리뼈까지 연결되어 있는 근육을 말한다. 정액을 사정하는 작용을 하는 중요한 근육이지만 존재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PC근육을 운동해 단련하면 전립선을 비롯해 음경을 단련하는데 효과적이다.
손가락 두 개를 부드럽게 고환 뒤에 놓고 소변을 보다 멈춘다는 느낌으로 수축운동을 한다. 이런 방법으로 20번씩 하루에 3번 반복해주면 된다.
△ 케겔 운동
괄약근을 자주 조여 주는 운동은 회음부의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관련된 질환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숨을 내쉬면서 배꼽 아래로 힘을 주고 항문을 조인다. 성기능도 강화되고 사정시간도 조절할 수 있어 여러모로 좋다.
△ 하체운동
하체를 단련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고환과 전립선을 포함한 장기들의 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어깨보다 다리를 약간 넓게 벌리고 두 손을 고정시킨 다음에 천천히 앉았다가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한다.
▲ 전립선 건강 지키는 음식
전립선 건강을 지키려면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품섭취도 중요하다.
노화의 영향을 받는 전립선 건강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포인트.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이 들어 있는 토마토나 라테킨이 함유된 녹차, 전립선 기능유지에 도움을 주는 호박씨유, 면역기능을 유지시켜주는 아연이 들어있는 굴 등이 대표적인 식품이다.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대표적인 식품인 쏘팔메토도 빼놓을 수 없다. 야자수인 쏘팔메토는 인체실험결과 야뇨와 배뇨속도 느림, 전립선 건강 불편함 개선 등의 효과가 입증되었고 식약청으로부터 전립선건강 유지 기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쏘팔메토는 직접 식품으로 섭취가 불가능하며 건강기능식품으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CJ뉴트라 전립소 제품이 가장 대표적이며 쏘팔메토를 비롯해 라이코펜, 아연 등의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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