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전시된 모스크바 ‘백만장자 전시회’는 스와로브스키 수정으로 만든 모자이크 작품에서부터 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냄비, 피부미용제와 유리로 만든 피아노 등 전 세계 사치품들이 한곳에 대거 집결했다.
전시회에 나온 제품들 중 가장 비싼 것은 수천개의 스와로브스키 수정으로 만든 벽걸이용 모자이크 작품으로 300만 달러(약 33억9000만 원)의 가격에 달한다.
이날 전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독차지 한 것은 독일 ‘피슬러’사가 내놓은 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스튜용 냄비이다. 15만 유로(약 20만8300달러, 2억3542만 원)의 가격표가 붙은 이 냄비는 손잡이 등이 금으로 돼 있고 약 270개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돼 있다. 이 냄비는 실제 조리에 사용될 수는 없지만 음식을 보다 아름답게 보이게 하기 위한 장식용이다.
한편 전시회 주최 측은 "전시회에 나온 물품들은 결코 싸지 않다. 이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부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imahh86@bntnews.co.kr
▶조권 '미친듯이' 멤버 티저 공개! "너무 슬프게 울었다"
▶장우혁, 누드사진 유출 파문? "아냐, 홈페이지 쓸 사진인데…" 공식입장!
▶조문근 'Love like this' 열창! 이승철 "무대 장악력 최고!"
▶폴포츠, 4번째 한국 방문 "한국음식 불고기 좋아해"
▶ [이벤트] ‘더 바디샵 내츠루 리프트’의 석류의 힘을 직접 체험하세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