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원에 달하는 냄비가 세상에?" 모스크바 '백만장자 전시회' 출품작

입력 2014-09-13 16:50  

[안현희 기자] 모스크바 ‘백만장자 전시회’에서 2억 원의 냄비가 전시돼 네티즌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10월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전시된 모스크바 ‘백만장자 전시회’는 스와로브스키 수정으로 만든 모자이크 작품에서부터 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냄비, 피부미용제와 유리로 만든 피아노 등 전 세계 사치품들이 한곳에 대거 집결했다.

전시회에 나온 제품들 중 가장 비싼 것은 수천개의 스와로브스키 수정으로 만든 벽걸이용 모자이크 작품으로 300만 달러(약 33억9000만 원)의 가격에 달한다.

이날 전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독차지 한 것은 독일 ‘피슬러’사가 내놓은 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스튜용 냄비이다. 15만 유로(약 20만8300달러, 2억3542만 원)의 가격표가 붙은 이 냄비는 손잡이 등이 금으로 돼 있고 약 270개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돼 있다. 이 냄비는 실제 조리에 사용될 수는 없지만 음식을 보다 아름답게 보이게 하기 위한 장식용이다.

한편 전시회 주최 측은 "전시회에 나온 물품들은 결코 싸지 않다. 이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부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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