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기성용 ‘올드펌 더비’서 레인저스 격파하고 영웅으로 올라서나?

입력 2014-09-13 16:52  

[스포츠팀] 기성용과 차두리가 버티는 셀틱이 시즌 첫 번째 ‘글래스고 올드펌 더비’에 나선다.

글래스고를 연고를 하는 셀틱의 지역 라이벌이자 역사적으로도 ‘앙숙’관계에 있었던 레인저스와의 한판 승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져만 가고 있다. 대부분의 유럽 강호들이 리그에서 주춤하는 가운데 현재 스코틀랜드의 두 명문 셀틱과 레인저스는 두팀 다 8전 전승을 이어가며 쾌속질주를 하고 있다.

때문에 두팀 다 한발자국도 물러설수 없는 상황, 두팀 중 하나는 반드시 연승행진을 마감하며 양팀의 행보를 봤을때 이번 승점 3점은 후반기 뼈아프게 다가올 수 있다.

기성용은 17일 던디와의 경기에서 모처럼 풀타임 활약했다. 이 경기에 차두리는 나서지 않았지만 레인저스 전에는 둘이 동반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기-차 듀오가 이날 셀틱의 영웅으로 올라설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레인저스는 예전부터 글래스고에 살고 있던 스코틀랜드인이, 셀틱은 아일랜드에서 넘어온 이주민들이 응원하는 팀이다. 또한 카톨릭(셀틱), 신교(레인저스)라는 종교문제까지 끼어들어 ‘총없는 전쟁’이라고도 불리는 ‘글래스고 올드펌 더비’는 ‘엘클라시코 더비’(바르샤 VS 레알마드리드), ‘밀라노 더비’(인터밀란 VS AC밀란)과 더불어 세계3대 축구더비에 꼽힌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정형돈 '플레이어' 최고주가! 개그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나…
▶ '슈퍼스타K 2' 허각 "아버지와 라면+여친과 데이트+형과 공연" 우승소감 밝혀
▶존박, 광고 속 우유빛 가슴골에 女 폭발적 반응! "짐승남 여기있네"
▶윤종신 "이제 형이라고 불러" 허각-존박 격려!
▶ [이벤트] ‘더 바디샵 내츠루 리프트’의 석류의 힘을 직접 체험하세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