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MSNBC의 기사에 따르면 베오그라드의 영화제작자 게오르케 클라케가 "찰리 채플린의 1928년 영화 '더 서커스'를 보다 휴대폰을 들고 통화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채플린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클라케는 "화면을 몇번씩이나 되돌려가며 다시 보았지만 틀림없이 휴대폰을 들고 통화하는 모습이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 장면을 보여주고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지만 모두들 '휴대폰을 들고 있는 것이 틀림 없다'고 답했다. 우습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타임 머신을 타고 온 시간여행자가 틀림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클라케가 말한 찰리채플린의 영화 ‘더 서커스’에는 실제로 휴대폰을 귀에다 대고 통화하듯 지나가는 한 중년 여성이 등장한다. 일부는 햇볕을 가리거나 영화에 얼굴이 등장하지 않기 위해 얼굴을 가린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손의 모양이나 혼자 중얼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이 영락없는 통화하는 모습이다.
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대폰이 1928년도에? 믿기지가 않는다", “심지어 최신형 모양이다”, "신기할 따름이다. 저 시대에도 휴대폰이 있었다면 문자도 쓸 수 있었을까?" 등 의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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